핵심 해설
이 문제는
START 중증도 분류 (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의 핵심 알고리즘 중 호흡 평가 단계를 묻고 있어요. 재난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것은 중증도 분류이며, 호흡은 가장 우선 평가 항목입니다.
혼동 주의! START 분류에서 무호흡(apnea) 환자를 바로 사망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먼저
기도 개방(airway opening) 후 호흡 재평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단계적이고 구조화된 평가의 핵심 원리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START 분류는 보행 가능 여부 → 호흡 → 관류(맥파/모세혈관 재충전) → 의식 상태 순서로 진행됩니다. 호흡 단계에서는 먼저 무호흡인지 확인하고, 무호흡이면 즉시 기도를 개방한 후 호흡 재평가를 시행합니다.
핵심! 이때 기도 개방 후 호흡이 돌아오면
적색(Red, 즉시 처치 필요)으로 분류하고, 그래도 호흡이 없다면
흑색(Black, 사망)으로 분류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입니다. 무호흡 상태라도 단순히 기도가 폐쇄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도를 개방(턱 들어올리기 또는 하악 거상법)한 후 다시 호흡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때 10초 이내로 호흡 유무를 확인하며, 호흡이 재개되면 환자는 생존 가능성이 있는 중증(적색) 환자로 분류되어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것은 START 분류 과정 중이 아니라 분류 후 적색 환자에게 시행하는 처치입니다. 분류 단계에서는 심폐소생술보다 분류 완료가 우선입니다.
②번: 무호흡을 바로 검은색(사망)으로 분류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입니다. 기도 개방 후 재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③번: 경추 보호대 적용은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적용하는 처치로, 호흡 평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분류 단계에서는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④번: 제세동은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맥(pVT) 같은 제세동 가능 리듬이 확인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처치로, 무호흡 상태에서 첫 번째로 시행할 처치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분류와 유사한
JumpSTART 분류(소아용)에서는 무호흡 소아에게 5회의 인공호흡을 먼저 시행하고 재평가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 START에서는 기도 개방만으로 재평가하며, 인공호흡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이 차이를 반드시 구분해서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START 분류 호흡 평가 흐름: 호흡 확인 → 무호흡 시 기도 개방 → 재평가 → 호흡 있음(적색) / 호흡 없음(흑색) / 호흡 30회/분 이상(적색) / 호흡 30회/분 미만(황색)
한눈에 비교!
| 상황 | START 분류 처치 | JumpSTART 분류 처치 |
|---|
| 무호흡 | 기도 개방 후 재평가 | 5회 인공호흡 후 재평가 |
| 기도 개방 후 호흡 재개 | 적색(Red) | 적색(Red) |
| 기도 개방 후 무호흡 지속 | 흑색(Black) | 흑색(Black) |
국시 빈출 포인트
START 분류의 각 단계(호흡, 관류, 의식)별 구체적인 기준(호흡수 30회/분, 모세혈관 재충전 2초 이상, 의식 명령 수행 여부)을 수치와 함께 암기해야 합니다. 특히 호흡 단계에서 '기도 개방 후 재평가'를 먼저 하는 순서를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START 분류 시 호흡이 35회/분인 환자는 어떤 색상으로 분류하는가?"와 같이 호흡수 기준을 직접 묻는 문제나, "기도 개방 후 호흡이 돌아온 무호흡 환자의 분류 색상은?"과 같은 순차적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