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상복부 통증을 동반한 환자에서 간담도계 질환을 감별하는 전형적인 국시 문제예요. 환자가 보이는
샤르코 3징(Charcot’s triad: 발열, 우상복부 통증, 황달)에 더해 저혈압(수축기 90mmHg)과 빈맥(120회/분) 같은 패혈증 징후가 있다면 이는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의 중증 형태인
핵심! 레이놀즈 5징(Reynold’s pentad: Charcot’s triad + 저혈압/쇼크 + 의식변화)에 해당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간담도계 감염 질환의 감별 진단을 묻고 있어요. 핵심은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과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의 임상 증상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담관염은 담석 등으로 인해 담관(Common bile duct)이 막히고 그 상부에 세균 감염이 일어난 상태로, 전신적인 패혈증으로 빠르게 진행할 위험이 큽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발열(39.0℃), 우상복부 통증, 황달(Charcot’s triad)과
저혈압(90/60mmHg), 빈맥(120회/분)은 전형적인 급성 담관염에 의한 패혈증 소견입니다. 응급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을 통한 담즙 배액이 시급한 응급상황이므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②번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 담낭 자체의 염증으로 주로
뮤피 징후(Murphy’s sign, 호흡 시 우상복부 압통 증가)가 특징적입니다. 발열과 통증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담관 폐쇄로 인한
혼동 주의! '황달'은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담관염보다는 진행 속도가 느립니다.
- ③번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 상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특징이 있고, 혈액 검사에서 아밀라아제(Amylase)/리파아제(Lipase) 수치가 상승합니다. 황달보다는 통증이 더 주된 증상입니다.
- ④번
급성 간염(Acute Hepatitis): 바이러스나 약물에 의한 간세포 손상으로 황달이 나타나지만, 발열과 함께
혼동 주의! 심한 우상복부 통증보다는 전신 쇠약감, 식욕 부진, 오심 등의 증상이 더 흔하며 담낭벽 비후와 담석 같은 초음파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 ⑤번
간농양(Liver Abscess):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황달은 흔하지 않고 초음파에서 담낭벽 비후보다는 간 실질 내의 농양(loculated fluid collection)이 관찰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구분 | 급성 담관염 | 급성 담낭염 |
|---|
| 폐쇄 위치 | 총담관(Common bile duct) | 담낭관(Cystic duct) |
| 주요 증상 | Charcot’s triad (통증+발열+황달) | Murphy’s sign, 우상복부 통증, 발열 |
| 패혈증 위험 | 매우 높음 (응급 ERCP 필요) | 상대적으로 낮음 |
| 황달 유무 | 전형적 | 드뭄 |
개념 정리:
상복부 통증+발열+황달(Charcot’s triad)가 보이면 일단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을 의심해야 합니다. 여기에
저혈압/쇼크, 의식 변화(Reynold’s pentad)가 동반되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응급실 이송 및 의료지도 하 ERCP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눈에 비교!:
Charcot’s triad = 통증(Pain) + 발열(Fever) + 황달(Jaundice).
Reynold’s pentad = Charcot’s triad + 쇼크(Shock) + 의식변화(AMS). 두 징후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처치 포인트: 급성 담관염 의심 시 응급구조사는
핵심! 신속한 정맥로 확보(IV Access)와 수액 공급을 통해 저혈압에 대응하고,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단 시간 내에 ERCP가 가능한 상급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간담도계 질환의 감별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고빈도 주제입니다. 특히
Charcot’s triad와
Reynold’s pentad의 구성 요소를 묻거나, 급성 담관염과 급성 담낭염의 감별점을 환자의 증상이나 검사 소견을 통해 판단하는 문제로 자주 나옵니다.
기출 변형 주의!: "70세 당뇨 환자가 우상복부 통증과 황달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의식이 혼미하고 혈압이 80/50mmHg입니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과 같은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정맥로 확보와 신속 이송 결정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