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자상(Abdominal Stab Wound) 환자에서
응급 수술(Exploratory Laparotomy)의 절대적 적응증을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어요.
절대적 적응증이란 환자의 생명이나 장기 기능을 위해 지체 없이 수술실로 이동해야 하는 상태를 말하며,
상대적 적응증은 추가 검사나 관찰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1.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복벽 근막 관통(Fascial Penetration)은 자상이 복벽의 근막층을 뚫고 복강 내로 들어갔다는 증거이지만, 그 자체만으로 즉시 수술을 해야 하는 절대적 적응증은 아닙니다.
외상 초음파(FAST)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같은 추가 평가를 통해 장기 손상, 출혈, 복강 내 공기 유무를 확인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입니다.
2.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장관 탈출 (Evisceration): 장이나 대망이 상처 밖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절대적 수술 적응증이며, 탈출된 장기는 보호(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 후 즉시 수술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
② 혈역학적 불안정 (Hemodynamic Instability): 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또는 쇼크 징후(빈맥, 말초 관류 저하 등)가 있는 경우, 활동성 출혈을 의심하고 지혈을 위해
응급 개복술(Emergency Laparotomy)이 필요합니다.
-
③ 복부 팽만의 진행 (Progressive Abdominal Distension): 지속적으로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복강 내 활동성 출혈이나 장 내용물 누출을 의미하며,
절대적 수술 적응증입니다.
-
④ 복강 내 공기 음영 (Free Air under Diaphragm): 단순 복부 X-ray나 CT에서 횡격막 아래 공기가 보이면
중공 장기 천공(Hollow Viscus Perforation)을 의미하며, 복막염 예방을 위해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3.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복부 자상의 수술 적응증을 '절대적'과 '상대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
절대적 적응증: 장관 탈출, 혈역학적 불안정, 복막염 징후(복부 팽만, 반발통), 복강 내 공기 음영, 내시경/조영제 누출, 총기 자상(Gunshot Wound to Abdomen) 등.
-
상대적 적응증: 복벽 근막 관통(복강 진입이 확인되었으나 다른 이상 소견 없음), 국소 복벽 혈종, 지속되지 않는 경미한 출혈 등은
진단적 복막 세척(DPL)이나 외상 초음파(FAST) 등 추가 평가 후 수술 결정합니다.
개념 정리: 복부 자상 응급 수술 적응증
| 구분 | 소견 | 처치 방향 |
| 절대적 적응증 | 장관 탈출, 혈역학적 불안정, 복부 팽만 진행, 복강 내 공기, 총기 자상, 복막염 징후 | 즉시 수술실 이송 (Load and Go) |
| 상대적 적응증 | 복벽 근막 관통, 국소 복벽 혈종, 경미한 출혈 (안정 시) | 추가 평가 (CT, DPL, FAST) 후 결정 |
국시 빈출 포인트: 복부 외상에서 '절대적 수술 적응증'과 '비수술적 치료(Non-operative Management)가 가능한 경우'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혈역학적 불안정이 가장 중요한 절대적 지표이며,
반드시 수술로 연결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둔상(Blunt Trauma) 환자에서 FAST 양성이면서 혈역학적 불안정이 있는 경우"와 "자상 환자에서 복벽 근막 관통만 있고 생체징후가 안정적인 경우"를 비교하는 식으로 출제됩니다. 전자는
응급 수술, 후자는
추가 영상 검사임을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