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 환자의 수액 소생술(Resuscitation)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Parkland 공식(Parkland Formula)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중증 화상 환자는 혈장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통해 대량으로 소실되므로
핵심! 초기에 적절한 용량의 수액을 신속하게 공급하지 않으면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로 진행할 위험이 큽니다. Parkland 공식은 이를 계산하는 표준적인 방법이며, 단순 암기를 넘어 ‘왜 첫 8시간이 중요한지’를 함께 이해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번입니다. Parkland 공식은
4mL x 체중(kg) x 화상면적(%)의
링거액(Ringer’s Lactate, 하트만 용액)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총량의
절반(1/2)은 화상 발생 후 첫 8시간 동안, 나머지 절반은 이후 16시간에 걸쳐 투여하는 것이 표준 프로토콜입니다. 화상 후 첫 8시간은 혈장 소실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수액을 공급하여 쇼크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체중 70kg, 화상면적 40%인 환자의 총량은 4 x 70 x 40 = 11,200mL이며, 첫 8시간에 5,600mL를 투여하게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3mL로 계산하거나 첫 4시간에 절반을 투여한다는 내용은 Parkland 공식과 맞지 않습니다. 첫 4시간은 첫 8시간의 절반 시점일 뿐, Parkland 공식의 기준 시간 단위는 8시간입니다.
③
혼동 주의! 2mL는 Parkland 공식의 4mL보다 적은 양이며, 24시간에 걸쳐 균등하게 투여하는 것은 첫 8시간의 중요성을 무시한 잘못된 방법입니다. 첫 8시간에 충분한 수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쇼크 위험이 높아집니다.
④ 5% 포도당액(D5W)은 화상 수액 소생술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혈관 내 체액을 유지하기 위해 등장성 결정질 용액(Isotonic Crystalloid)이 필요하며, 포도당액은 혈관 내에 머무르지 못해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5mL는 과다한 용량입니다.
⑤ 1mL는 너무 적은 용량이며, 하트만 용액은 맞지만 첫 12시간에 모두 투여하는 것은 올바른 프로토콜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Parkland 공식은
성인 화상 환자에 대한 표준 수액 소생술 지침입니다. 소아 환자의 경우 기초 대사 요구량(Basal Fluid Requirement)이 더해지는
Galveston 공식(Galveston Formula) 또는
Cincinnati 공식(Cincinnati Formula)을 적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구분해서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수액 소생술의 목표는 시간당 소변량(성인:
0.5~1mL/kg/hr)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는 수액 과다나 부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개념 정리
Parkland 공식 (성인 2~3도 화상)
- 수액 종류:
하트만 용액(Ringer’s Lactate) 또는 링거액
- 계산:
4mL x 체중(kg) x 화상면적(TBSA %)
- 투여 속도: 첫 8시간에 절반 (화상 후 8시간 기준) → 이후 16시간에 나머지 절반
- 목표: 시간당 소변량 30~50mL/hr 유지
한눈에 비교!
| 구분 | Parkland 공식 (성인) | Galveston 공식 (소아) |
|---|
| 수액 종류 | 하트만 용액 (RL) | 하트만 용액 (RL) + 5% 포도당액(D5W) 포함 |
| 계산식 | 4mL x kg x TBSA% | 5,000mL/m² TBSA + 2,000mL/m² BSA (유지량) |
| 첫 8시간 투여 | 총량의 절반 | 총량의 절반 |
| 소변량 목표 | 0.5~1.0 mL/kg/hr | 1.0~2.0 mL/kg/hr |
핵심 처치 포인트
- 화상 환자 수액 소생술은
반드시 등장성 결정질 용액(Isotonic Crystalloid)을 사용해야 합니다.
- 첫 8시간은 화상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병원 도착 시간이 늦어졌다면 남은 시간에 맞춰 투여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소변량이 0.5mL/kg/hr 미만이면 수액이 부족한 신호,
2mL/kg/hr 초과면 과다 수액을 의심해야 합니다.
암기 팁
"Parkland = 4mL, 8시간 반반!" – Parkland 공식의 핵심 숫자는
4와
8입니다. 4mL로 계산하고, 첫 8시간에 반을 준다고 외우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Parkland 공식은 수액 종류(
하트만 용액), 계산식(
4mL x kg x %), 투여 시간(첫 8시간 절반)의 세 가지가 항상 세트로 출제됩니다. 이 중 하나라도 틀리면 오답 처리되므로 정확히 암기해야 합니다. 특히 “첫 4시간”, “3mL”, “5% 포도당액” 등의 함정 보기에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화상 후 6시간이 지난 70kg 성인 환자가 40% 화상으로 내원했습니다. Parkland 공식에 따른 현재 시간부터의 수액 투여 계획은?"과 같은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첫 8시간 중 6시간이 이미 지났으므로, 남은 2시간 동안 총량의 절반 중 2/8(즉, 1/4)을 투여하고 나머지 16시간 계획으로 전환하는 식의 시간 가중치 계산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