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동이 집에서 락스를 마시고 응급실에 왔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간호학
문제

3세 아동이 집에서 락스를 마시고 응급실에 왔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해설
부식성 물질(락스 등) 섭취 시 구토를 유발하면 식도에 2차 손상을 줄 수 있어 금기이다. 가장 먼저 기도 유지(ABC)와 의식 확인이 우선이며, 이후 희석이나 위세척 여부를 결정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부식성 물질인 락스(Sodium hypochlorite, 표백제) 중독 시 응급처치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부식성 물질(Caustic agent) 섭취 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추가적인 조직 손상 방지'기도 확보(ABC, Airway-Breathing-Circulation)에요. 기도(기도, Airway)가 막힐 위험이 가장 높으므로, 기도 개방성과 의식수준(LOC, Level of Consciousness)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부식성 물질이 식도와 위 점막에 닿으면 화학적 화상을 입히는데, 구토를 유발하면 손상된 식도 점막이 다시 산에 노출되어 2차 손상(Secondary injury)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식도 천공(Esophageal perforation)이나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핵심! 응급 상황에서의 기본 원칙은 일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approach)입니다. 기도(Airway) 확인이 가장 우선이며, 의식이 없으면 즉시 기도 확보를 시행해야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구토 유발(Inducing emesis)은 부식성 물질 섭취 시 절대 금기입니다. 일반 약물 중독(예: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복용) 시에는 고려할 수 있지만, 락스 같은 부식성 물질에서는 절대 안 됩니다.
②번 물 희석(Dilution with water)은 부식성 물질 섭취 후 바로 시행하면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열 발생으로 화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은 소량의 물(15-30ml)을 마시게 하여 희석하는 것은 고려할 수 있으나, 우선 순위는 기도 확보입니다.
③번 중화제 투여(Neutralizing agent)는 중화 반응 시 열이 발생하여 조직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기입니다.
⑤번 위세척(Gastric lavage)도 부식성 물질 섭취 시 식도 천공 위험이 커서 금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부식성 물질 중독 시 절대 금기! 구토 유발, 중화제 투여, 위세척입니다. 반면, 활성탄(Activated charcoal)도 부식성 물질에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우선 순위는 기도 보호(기도 보호, Airway protection)내시경(Endoscopy)을 통한 손상 평가입니다. 개념 정리 부식성 물질(Caustic agent) 중독 응급처치 핵심 원칙
1. 기도 확인 (ABC 우선): 의식수준(LOC)과 호흡 상태 확인, 필요시 기도 삽관
2. 금기 사항: 구토 유발(X), 중화제(X), 위세척(X), 활성탄(X)
3. 허용 사항 (선별적): 소량의 물/우유 희석 (의식 있고 삼킬 수 있을 때 제한적으로), 내시경 검사 준비
4.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손가락으로 입 안을 닦거나 구토 유도 절대 금지! 병태생리 포인트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Sodium hypochlorite)는 강알칼리성(pH 11~12) 물질로, 점막과 접촉 시 액화괴사(Liquefactive necrosis)를 일으켜 조직을 깊숙이 손상시킵니다. 구토를 유도하면 손상된 식도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천공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암기 팁 "락스 마셨어요?" → "**구토시키지 마! (절대 금지)**", "**중화시키지 마! (열 발생)**", "**위세척하지 마! (천공 위험)**", "**제일 먼저 기도 확인해! (ABC)**"
락스 중독 3NO + 1YES: 구토 NO, 중화 NO, 위세척 NO, 기도 확보 YES 국시 빈출 포인트 부식성 물질 중독 문제는 매년 1~2회 출제되며, 특히 구토 유발 금기기도 확보 우선을 묻는 4지선다 또는 사례형 문제로 자주 나와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과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구분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강산성 물질(염산 등)을 마신 환자"로 바꿔 출제할 수 있어요. 부식성 물질은 산성이든 알칼리성이든 구토 유발 금기기도 우선 원칙은 동일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야간 당직 중인 응급실에 3세 아동이 "엄마가 청소하던 락스를 마셨어요!"라며 부모가 아이를 안고 들어옵니다. 아이는 울고 있으며, 입 주변에 하얀색 거품이 묻어 있고 약간의 기침을 합니다. 활력징후(Vital Signs)는 BP 90/60, HR 120, RR 30, SpO2 98%로 안정적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핵심! 1단계: 기도 및 의식 확인 - 즉시 아이의 의식수준(LOC)을 확인합니다. "OO야, 이름이 뭐야?"라고 불러 반응을 봅니다. 아이가 반응하고 기도가 개방되어 있다면, 호흡 상태와 산소포화도를 지속 모니터링합니다. 2단계: 금기 사항 교육 및 설명 - 부모에게 "절대 구토를 유발하지 마세요, 중화제를 먹이지 마세요"라고 설명합니다. 부모가 이미 집에서 우유를 먹였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추가 손상 방지 - 아이의 입안에 락스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시 소량의 물로 입을 헹굽니다(삼키지 않도록 주의). 4단계: 의사 보고 및 내시경 준비 - 소아청소년과 의사에게 보고하여 내시경(Esophagogastroduodenoscopy, EGD) 검사 시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보통 증상(침 흘림, 연하곤란, 구토)이 있거나 의도적인 섭취인 경우 24시간 이내 내시경을 시행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지 행동: 구토 유도, 손가락 넣어 빼내기, 중화제(식초, 베이킹소다 등) 투여, 위세척, 활성탄 투여
- 기도 협착(Stricture) 예방: 부식성 식도염 후 식도 협착이 발생할 수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필요시 스테로이드(항염증 목적) 사용을 고려합니다. 간호 프로토콜 소아 부식성 물질 중독 응급 프로토콜
1. 기도 확보 및 의식 확인 (ABC)
2.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3. 금기 사항 확인 및 부모 교육
4. 의사 보고 및 내시경 준비
5. 정맥주사(IV) 라인 확보 (탈수 및 수액 공급)
6. 금식(NPO) 유지 (내시경 및 흡인 방지)
7. 필요시 진통제 및 진정제 투여 (의사 처방 하)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응급실에서 락스나 강산을 마신 환자를 만나면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예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기도, 기도!'입니다. ABC를 떠올리면 당황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께 '절대 구토시키지 마세요'라고 강조해서 말해주는 것도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가족들이 집에서 잘못된 응급처치(소금물 먹이기, 손가락 넣기 등)를 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이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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