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선천성 심장 질환의 전형적인 혈역학적 특징을 묻고 있어요.
대동맥 축착(Coarctation of the aorta)은 대동맥이 부분적으로 좁아진 기형으로, 좁아진 부위 이전(상지)과 이후(하지)의 혈압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대동맥 축착은 보통 동맥관(ductus arteriosus)이 붙는 부위인 하행 대동맥에서 발생합니다. 좁아진 부위로 인해 상행 대동맥으로 가는 혈류는 정상이나, 하행 대동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상지(팔)의 혈압은 높고, 하지(다리)의 혈압은 낮으며, 대퇴동맥 맥박이 약하게 촉지되는 전형적인 소견이 나타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대동맥 축착에서 상지 혈압이 하지 혈압보다 20mmHg 이상 높은 것은 진단적 특징입니다. 이는 좁아진 부위로 인해 하지로 가는 혈류가 제한되기 때문이며, 이를
축착전 고혈압(Pre-coarctation hypertension)과
축착후 저혈압(Post-coarctation hypotension)이라고 합니다. 대퇴동맥 맥박이 약하거나 지연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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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①번 심실중격결손(VSD):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혈액이 단락되어 폐혈류가 증가합니다. 상지와 하지 혈압 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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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②번 동맥관개존증(PDA):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의 연결이 유지되어 좌우 단락이 발생합니다. 하지 맥박은 오히려 잘 뛰는 편입니다(도약맥, bounding pu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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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④번 폐동맥 협착: 우심실 유출로가 좁아져 폐혈류가 감소합니다. 상하지 혈압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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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⑤번 심방중격결손(ASD): 심방 사이에 결손이 있어 좌우 단락이 발생하며, 상하지 혈압 차이는 없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대동맥 축착 환아는 신장 관류 저하로 레닌-안지오텐신계가 활성화되어 고혈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동맥류(Wilms tumor 아님) 발생 위험이 높고, 좌심실 비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선천성 심장 질환별 맥박 특징
| 질환 | 상지 혈압 | 하지 혈압 | 대퇴 맥박 |
|---|
| 대동맥 축착 | 높음 | 낮음 | 약함/없음 |
| 동맥관개존증(PDA) | 정상 | 정상(도약맥) | 강함 |
| 심실중격결손(VSD) | 정상 | 정상 | 정상 |
| 폐동맥 협착 | 정상 | 정상 | 정상 |
한눈에 비교!
- 대동맥 축착:
상지 고혈압 + 하지 저혈압 (혈압 차이가 핵심)
- 동맥관개존증(PDA):
연속성 잡음(기계 잡음) + 도약맥
- 심실중격결손(VSD):
전흉부 전 수축기 잡음
암기 팁
"상지 높고 하지 낮으면 대동맥이 축착!" 이렇게 외워보세요. 맥박도 팔은 강하고 다리는 약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대동맥 축착은 선천성 심장 질환 중 비교적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혈압 차이(상지 > 하지)와 대퇴 맥박 감소를 묻는 문제가 반복되며, 성인형(동맥관 폐쇄 후 증상)과 소아형(동맥관 개존 시 증상)을 구분하는 문제도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