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담도 폐쇄증(Biliary Atresia)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대변 양상을 묻고 있어요.
담도 폐쇄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Bile)이 간 내부나 외부의 담도(담관)가 막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선천성 질환입니다. 담즙이 장으로 나오지 않으면 대변에 빌리루빈(Bilirubin)이 섞이지 않아 정상적인 갈색(황금색)을 띠지 못하고, 특징적인 회백색(Clay-colored/White stool)을 보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담즙의 주요 성분인
빌리루빈(Bilirubin)은 대변의 갈색을 결정하는 색소입니다. 담도 폐쇄로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대변 내 빌리루빈이 없어
회백색 또는 점토색의 대변을 보게 됩니다. 이는 신생아기 폐쇄성 황달(Obstructive Jaundice)의 핵심 징후이며,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검은색 타르 변(Black tarry stool, Melena):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 출혈 시 혈액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검게 변한 것입니다. 담도 폐쇄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② 붉은 젤리 모양 변(Currant jelly stool):
장중첩증(Intussusception)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장이 서로 겹쳐 들어가면서 장간막 혈관이 압박되어 출혈과 점액이 섞여 나옵니다.
③ 리본 모양의 가느다란 변(Ribbon-like stool):
직장 또는 항문 협착이나 종양으로 인해 변이 좁은 통로를 통과하면서 얇아진 것입니다.
④ 녹색 물 섞인 변(Green watery stool): 주로 감염성 장염이나 소화불량 시 나타나며, 담도 폐쇄와는 무관합니다.
개념 정리
담도 폐쇄증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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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간외 담도의 폐쇄(선천성) 또는 염증 후 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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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생후 2~3주 후 지속되는 황달, 간 비대, 회백색 대변, 진한 갈색 소변(소변으로 빌리루빈이 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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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간 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간담도 스캔(HIDA scan), 간 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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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카사이 수술(Kasai Procedure: 간문맥장문합술)을 생후 60일 이내에 시행해야 예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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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수술 전후 영양 관리(중쇄지방산(MCT) 오일 공급), 비타민 K 등 지용성 비타민 보충, 감염 예방, 간 이식 가능성 교육
한눈에 비교!
| 대변 양상 | 의심 질환 |
|---|
| 회백색(점토색) 변 | 담도 폐쇄증, 간염으로 인한 폐쇄성 황달 |
| 검은 타르 변 | 상부 위장관 출혈(위궤양, 정맥류 등) |
| 붉은 젤리 변 | 장중첩증 |
| 리본 모양 가느다란 변 | 직장 협착, 종양 |
| 녹색 물 변 | 급성 장염, 소화 불량 |
국시 빈출 포인트
담도 폐쇄증은 아동간호학에서 '신생아 황달의 감별'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생리적 황달과 병적 황달(특히 폐쇄성 황달)을 구분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회백색 변'과
'진한 갈색 소변'이 동반되는 경우를 반드시 기억하세요. 또한 카사이 수술의 골든타임(생후 60일 이내)도 빈출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사례형 변형: "생후 6주 된 영아가 황달과 함께 복부 팽만이 있고, 대변 색이 점점 옅어집니다.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질환은?" → 담도 폐쇄증.
우선순위 문제: "카사이 수술을 받은 환아의 수술 후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담즙 배액관 관리 및 수술 부위 감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