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성 심내막염(IE, Infective Endocarditis) 예방을 위한
예방적 항생제(Prophylactic antibiotic) 사용의 적응증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치과 치료 중 균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 내 특정 구조물에 세균이 부착되어 감염성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핵심! 예방적 항생제는 심내막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High-risk group)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③번
인공 판막(Prosthetic valve) 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감염성 심내막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인공 구조물은 세균이 부착되기 쉬워 감염 위험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치과 치료 등 침습적 시술 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필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심방중격결손(ASD, Atrial Septal Defect)은 수술 후 완전 교정되었으며,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감염 위험이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 6개월 이내에는 예방이 필요할 수 있으나, 지난 경우는 해당하지 않아요.
② 수술하지 않은
심실중격결손(VSD, Ventricular Septal Defect) 자체는 고위험군이 아닙니다.
혼동 주의! 단순 VSD는 중등도 위험군(Mid-risk)으로 분류되며, 과거에는 예방적 항생제를 권고했으나 현재 가이드라인(예: AHA 2021)에서는 고위험군만 적용합니다. 단,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Cyanotic) 심장질환은 예외로 포함됩니다.
④
기능적 잡음(Functional murmur)은 심장 구조 이상이 없는 정상 소견이므로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⑤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의 과거력만으로는 예방적 항생제의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단, 가와사키병으로 인해
관상동맥류(Coronary artery aneurysm)가 발생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고위험군에 포함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적 항생제 사용 기준 (고위험군 중심)
| 구분 | 대상 |
|---|
| 고위험군 (High-risk) → 예방 필요 | 인공 심장판막 / 이전 심내막염 병력 / 교정되지 않은 청색증형 심질환(팔로4징, 대혈관전위 등) / 심장 이식 후 판막 이상 |
| 중등도군 (Mid-risk) → 예방 불필요 | 수술하지 않은 VSD, PDA, 이첨판막증, 류마티스성 판막질환 등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예방 불필요) |
| 저위험군 (Low-risk) → 예방 불필요 | ASD 수술 후 완전 교정 / 기능적 잡음 / 가와사키병 과거력(합병증 없음) |
병태생리 포인트
감염성 심내막염은 치과 치료(특히 발치, 치은연하 소파술) 시 구강 내 세균(주로
Streptococcus viridans)이 혈류로 들어와 심장 내막에 부착되어 발생합니다. 고위험군은
고속의 혈류 제트(High-velocity jet)가 심장 내막이나 인공 구조물에 난류를 형성하여 세균 부착을 촉진합니다. 예방적 항생제(주로
Amoxicillin 2g 경구)는 시술 30-60분 전에 1회 투여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고위험군과 중등도군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수술하지 않은 VSD"는 고위험군이 아니라 중등도군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또한 청색증형 심질환은 반드시 교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