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비만(Pediatric Obesity) 관리의 일차적 중재 원칙을 묻고 있어요.
체질량지수(BMI) 97 백분위수(Percentile)는 소아청소년 비만 진단 기준으로, 같은 연령·성별의 건강한 아동 상위 3%에 해당하는 심각한 체중 상태를 의미합니다.
핵심! 소아 비만의 일차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Lifestyle modification), 즉 식이 조절과 신체 활동 증가입니다.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에 실패하고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된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고려하는
2차적 중재(Second-line intervention)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교육의 핵심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매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같은 중등도 유산소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소아 비만의 관리 원칙은
"생활습관 개선이 최우선"입니다. ①번 보기인 '매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는다'는
중등도 유산소 운동(Moderate-intensity aerobic exercise)에 해당하며, 소아 비만 가이드라인에서 1일 60분 이상의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기본 원칙에 부합합니다. 30분은 시작 단계로서 적절한 목표이며, 점차 시간과 강도를 늘려가도록 교육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고칼로리식이로 먹는다'는 비만 아동에게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칼로리 균형 식이가 필요하며, 급격한 체중 감량이 아닌 성장을 고려한 체중 유지 또는 완만한 감량이 목표입니다.
③번 '컴퓨터 게임시간을 늘린다'는 좌식 시간(Sedentary time)을 증가시켜 비만을 악화시키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④번 '비만치료제를 복용한다'는 소아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메트포르민(Metformin) 등 일부 약물이 사용될 수 있지만, 반드시 전문의 판단 하에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되며, 단독 일차 요법이 아닙니다.
⑤번 '비만대사수술을 한다'는 청소년(
13세 이상) 중 극도로 심각한 비만(BMI 35 이상)에 심각한 동반질환이 있을 때만 고려되는 최후의 중재입니다.
개념 정리
| 항목 | 내용 |
|---|
| 소아 비만 진단 기준 | 동일 연령·성별 BMI 95백분위수 이상 (과체중: 85-95백분위수) |
| 일차 중재 | 생활습관 개선 (식이 조절 + 1일 60분 이상 신체 활동 + 좌식 시간 제한) |
| 이차 중재 |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 실패 시, 12세 이상 제한적 사용) |
| 삼차 중재 | 비만대사수술 (13세 이상, BMI 35 이상 + 심각한 동반질환) |
암기 팁
비만 치료의 단계를 기억하세요:
"생활(생활습관) → 약(약물) → 수(수술)" 순서로 갈수록 침습적이고 제한적인 중재입니다. 아동에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절대적 우선이라는 원칙을 꼭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비만 문제는 '우선순위 중재'나 '교육 내용'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약물·수술은 생활습관 개선 실패 후에만 고려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9세 아동 BMI 97백분위수,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이라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부모에게 식이·운동 교육'이 정답입니다. '비만클리닉 의뢰'나 '약물 처방 확인'은 그다음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