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 HFMD) 환아의 간호 중재 중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Enterovirus 71)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입니다. 주 증상은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이며, 특히 입안의 수포와 궤양으로 인해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섭취(식사 및 수분)에 큰 지장을 줍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수족구병의 가장 중요한 간호 문제 중 하나는
구강 내 통증으로 인한 섭취 부족입니다. 환아는 입안이 아파서 음식과 물을 거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핵심! 탈수(Dehydration)가 주요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 중재의 최우선 목표는 통증을 완화하고 적절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2. 정답 근거
정답은 ⑤번입니다. “입안 통증으로 잘 먹지 못하므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준다.”는 중재는 다음과 같은 근거에 기반합니다.
-
통증 완화: 시원한 음식은 입안의 염증과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줍니다.
-
섭취 촉진: 부드러운 음식(예: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푸딩, 미음, 수프 등)은 궤양 부위에 자극을 덜 주어 환아가 음식을 받아들이기 쉽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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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공급: 이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여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 ①번
혼동 주의! “수포를 터뜨려 소독한다.”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수포를 터뜨리면
2차 세균 감염(Secondary bacterial infection)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수족구병의 수포는 자연적으로 가라앉도록 두어야 합니다.
- ②번
혼동 주의! “아스피린을 투여하여 열을 내린다.”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시
아스피린(Aspirin)을 사용하면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이라는 치명적인 급성 뇌병증과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해열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사용합니다.
- ③번 “항바이러스제를 필수적으로 투여한다.”는 옳지 않습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대증 요법(Symptomatic treatment)으로 회복되는
자연 회복성 질환(Self-limiting disease)입니다. 중증 합병증(예: 뇌염, 뇌수막염)이 의심되는 드문 경우에 한해 항바이러스제(리바비린 등) 사용을 고려할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 ④번 “전염력이 없으므로 등원해도 된다.”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주로 환자의 침, 가래, 수포액,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핵심! 등원/등교는 수포가 모두 마르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보통 발병 후 약 7~10일) 금지되어야 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수족구병 환아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병증 예방입니다. 특히
탈수(Dehydration)와
2차 세균 감염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드물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한 경우
뇌간뇌염(Brainstem encephalitis)이나
심근염(Myocarditis) 같은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아의 전반적인 상태(기면, 경련, 호흡 곤란 등)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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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HFMD): 콕사키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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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상: 발열, 손·발·입안의 수포성 발진 및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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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간호 중재: 구강 통증 완화 및 수분/영양 공급을 통한 탈수 예방
-
금기 사항: 수포 터뜨리지 않기, 아스피린 금기(라이 증후군 위험), 증상 완전 회복 시까지 격리
한눈에 비교!
| 중재 | 근거 | 옳음/그름 |
|---|
| 수포 터뜨리기 | 2차 세균 감염 위험 증가 | 그름 |
| 아스피린 투여 | 라이 증후군 유발 위험 | 그름 |
| 항바이러스제 필수 투여 | 대부분 자연 회복, 필수적이지 않음 | 그름 |
| 조기 등원 허용 | 전염력 강함, 완치 후 등원 필요 | 그름 |
| 시원하고 부드러운 음식 제공 | 통증 완화 및 탈수 예방 | 옳음 |
병태생리 포인트
바이러스가 구강 점막과 피부에 침입하여 증식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수포(Vesicle)가 형성됩니다. 이 수포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이 생기고, 이 궤양이 통증의 주 원인이 됩니다. 섭취를 거부하면 전해질 불균형과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간호가 최우선입니다.
암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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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절대 터트리지 마! (세균 감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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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은 라이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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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아파 못 먹으면, 시원하고 부드럽게!"
국시 빈출 포인트
수족구병은 아동간호학에서 감염성 질환의 하나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금기 사항(아스피린, 수포 터뜨리기),
전파 경로(비말, 대변-구강),
간호 중재(구강 통증 완화, 수분 공급)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 "수족구병 환아가 3일 동안 물도 거의 먹지 못하고 소변량이 줄었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재는?" →
정답: 정맥 주사(IV)를 통한 수액 공급 고려 (탈수 정도 사정 후 의사에게 보고)
- "수족구병 유행 시기, 어린이집 교사에게 가장 먼저 교육해야 할 내용은?" →
정답: 손 씻기와 장난감 소독을 포함한 개인 위생 관리 및 증상이 있는 아동의 등원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