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성마비(Cerebral Palsy, CP) 아동의
구강 운동 조절 및 연하 곤란(Dysphagia)에 대한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뇌성마비 아동은 경직(Spasticity), 불수의 운동(Involuntary movement), 근 긴장도 이상으로 인해 혀 내밀기 반사(Tongue thrust reflex)가 지속되거나 입을 다물기 어려워요. 따라서 음식물 섭취 시 흡인(Aspiration) 위험이 높고, 효율적인 수유가 어렵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④번 ‘앞에서 턱을 지지하여 입을 다물게 도와준다’는 정답이에요. 이는
턱 조절법(Jaw control)이라고 불리는 간호 기술로, 검지와 중지로 턱을 잡고 아래로 약간 당겨 입을 다물게 하여 혀 내밀기 반사를 억제하고 삼킴을 유도합니다. 간호사나 보호자가 아동의 정면에서 턱을 부드럽게 지지하면, 아동이 입을 다물고 음식을 앞으로 밀어내지 못하게 되어 삼킴 효율이 높아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고개를 뒤로 젖히면 기도가 열려 흡인 위험이 오히려 증가합니다. 삼킴 시에는 턱을 약간 아래로 당겨 기도를 보호하는
턱 들어올리기(Chin tuck) 자세가 안전합니다.
②
혼동 주의! 누운 자세(Supine)는 중력의 도움을 받지 못해 연하 곤란이 악화되고 흡인 위험이 큽니다. 반드시
반좌위(Semi-Fowler's position) 또는 앉은 자세(Sitting)를 유지해야 해요.
③ 숟가락을 입안 깊숙이 넣으면 구개반사(Gag reflex)를 자극하여 구토를 유발하거나 흡인 위험을 높입니다. 숟가락은 혀의 중간 부분에 살짝 얹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⑤
혼동 주의! 액체는 고형 음식보다 흡인 위험이 더 높습니다. 뇌성마비 아동에게는 점성이 있는 농축된 음식(Thickened liquid)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빨대 사용도 구강 조절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중재 | 목적 | 주의사항 |
|---|
| 턱 조절법(Jaw control) | 입 다물기 도움 / 혀 내밀기 반사 억제 | 턱을 너무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 |
| 반좌위(45-60도) | 중력 이용한 삼킴 보조 / 흡인 예방 | 식후 최소 30분간 유지 |
| 농축된 음식(Thickened liquid) | 구강 내 조절 시간 확보 / 흡인 위험 감소 | 적절한 점도 확인 (꿀/푸딩 농도) |
병태생리 포인트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미성숙한 뇌의 비진행성 손상으로 인해 운동과 자세에 장애가 오는 질환이에요. 구강 운동 조절 중추인
뇌간(Brainstem)과
기저핵(Basal ganglia)의 손상으로 혀 내밀기 반사(Tongue thrust)가 정상적으로 억제되지 않고 지속됩니다. 이로 인해 음식을 앞으로 밀어내고, 씹기와 삼킴의 협응이 어려워져 영양 불량과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 위험이 높아집니다.
암기 팁
"턱을 조절하면 혀가 따라온다!" - 뇌성마비 아동에게 수유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턱을 잡아 입을 다물게 하는 것. 이 간단한 동작이 혀 내밀기 반사를 억제하고 삼킴을 도와 흡인을 예방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뇌성마비 아동의 수유 간호 중재는 아동간호학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주제예요. 특히 "턱 조절법(Jaw control)"과 "반좌위 유지"는 필수 중재로, 액체보다는 농축된 음식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흡인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고개 뒤로 젖히기"가 절대 금기라는 점이 오답 선택지로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뇌성마비 아동이 식사 중 갑자기 기침을 하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간호사의 우선 행동은?" ->
기도 개방 유지 및 흡인 제거(Suction)가 정답이 됩니다. 수유 중 흡인이 의심되면 즉시 수유를 중단하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