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감염성 질환 중 하나인
전염성 홍반(Erythema infectiosum), 즉
제5병(Fifth disease)의 간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감염 통제 원칙을 묻고 있어요. 제5병은
파보바이러스 B19(Parvovirus B19)에 의해 발생하며, 특징적으로 볼에 뺨을 맞은 듯한 선홍색 발진이 나타나 'slapped cheek appearance'라고 불려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이 질환의 가장 큰 간호 관리 포인트는
전파 경로와 취약 대상자 보호입니다. 파보바이러스 B19는 주로
비말(Droplet)과 접촉(Contact)을 통해 전파됩니다. 발열이나 콧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으며,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날 때쯤이면 전염력이 거의 사라져 격리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④번: 임신 중인 간호사의 배정입니다. 파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된 임산부는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태아 수종(Fetal hydrops)이나
유산(Abortion)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인 의료진이나 보호자는 환아와의 접촉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임신한 간호사를 전염성 홍반 환아 담당으로 배정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상황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다른 아동과의 접촉:
혼동 주의! 발진이 나타난 시점에는 전염력이 매우 낮지만, 일반적으로 호흡기 비말 격리(Respiratory droplet precaution)가 권장되므로 환아와 다른 아동의 접촉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상황'의 관점에서 보면 4번이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정답에서 제외됩니다.
②
손 씻기:
혼동 주의! 손 씻기는 모든 감염 관리의 기본이며,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활동입니다. 피해야 할 상황이 아닙니다.
③
마스크 착용:
혼동 주의! 비말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는 착용해야 하는 개인 보호구입니다. 피해야 할 상황이 아닙니다.
⑤
일광 노출: 일광 노출 자체가 감염 전파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한눈에 비교!
| 소아 발진성 질환 | 원인 | 특징적 증상 | 간호 시 주의점 |
|---|
| 홍역 (Measles) | 홍역 바이러스 | Koplik 반점, 구진성 발진 | 비타민 A 보충, 공기 격리(Airborne) |
| 풍진 (Rubella) | 풍진 바이러스 | 후두부 림프절 종대 | 임산부 접촉 금지 (기형 유발) |
| 전염성 홍반 (Erythema infectiosum) | 파보바이러스 B19 | Slapped cheek 발진 | 임산부 접촉 금지 (태아 수종, 유산) |
| 돌발진 (Roseola infantum) |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 (HHV-6) | 고열 후 발진 (열성 경련 주의) | 해열제 투여, 수분 공급 |
| 수두 (Varicella)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 물집(vesicle) 발진 | 소양감 관리, 공기+접촉 격리 |
병태생리 포인트: 파보바이러스 B19는
적혈구 전구세포(Erythroid progenitor cells)에 친화성이 있어 적혈구 생성을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재생 불량성 빈혈 위기(Aplastic crisis)가 올 수 있어요. 특히
겸상 적혈구 빈혈(Sickle cell anemia)이나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이 있는 아동은 감염 시 심각한 빈혈이 올 수 있으므로 혈색소 수치와 망상적혈구 수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소아 발진성 질환의 간호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포인트는
각 질환별로 임산부와의 접촉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질환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풍진과 전염성 홍반이 대표적이며, 특히 전염성 홍반은 '볼이 빨개지는 것'이라는 특징과 함께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