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근활택술(Root planing) 후 나타나는 생물학적 치유 과정과 그에 따른 임상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치근활택술은 단순히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치주질환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세균 내독소(LPS, Lipopolysaccharide)가 침투된 치근면을 평활화하여 치은이 건강하게 재부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비외과적 치주 치료(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의 핵심 술식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치근활택술 후 염증성 부종이 가라앉고, 치은이 치근면에 새로운 결합조직 부착(New connective tissue attachment) 또는 긴 접합상피(Long junctional epithelium)를 형성하며 재부착됩니다. 이로 인해
탐침시 출혈(BOP, Bleeding on probing)이 감소하고, 치주낭 깊이(PD, Probing depth)가 줄어들며, 임상적 부착 수준(CAL, Clinical Attachment Level)은 증가합니다. 즉, 잇몸이 치아에 더 단단히 붙어 치주낭이 얕아지는 것이죠.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치주낭 깊이가 증가한다: 치근활택술은 염증을 제거하여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에요. 증가한다면 치료가 실패했거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예요.
③번
치은 퇴축이 항상 발생한다: 치은 퇴축(Gingival recession)은 치주염에 의해 이미 잇몸이 내려간 경우나, 과도한 스케일링 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에요. 치근활택술의 적응증과 술기의 정확성에 따라 다릅니다.
④번
치은 출혈 지수가 증가한다: 출혈은 염증의 지표입니다. 치근활택술은 원인 인자인 치면세균막(Dental plaque)과 치석(Calculus)을 제거하여 염증을 해소하므로 출혈은 감소합니다.
⑤번
임상적 부착 수준이 감소한다: 부착 수준은 건강한 치주 조직이 형성되면서 증가합니다. 감소한다는 것은 치료가 오히려 손상을 주었다는 뜻으로 옳지 않습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근활택술 후 치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긴 접합상피(Long junctional epithelium)에 의한 치유로, 임상적으로 부착은 되지만 해부학적으로는 완벽한 결합조직 부착이 아닙니다. 둘째는
신부착(New attachment)으로, 새로운 백악질(Cementum)과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섬유가 형성되는 이상적인 치유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가능한 한 신부착을 유도하는 것이지만, 임상에서는 긴 접합상피 치유가 더 흔합니다.
개념 정리
치근활택술 후 임상적 변화:
치주낭 깊이(PD) 감소 및
임상적 부착 수준(CAL) 증가,
탐침시 출혈(BOP) 감소. 단, 치은 퇴축은 항상 동반되지 않습니다.
한눈에 비교!
| 치료 전 | 치근활택술 후 (예상 변화) |
|---|
| 치주낭 깊이 (PD) 깊음 | PD 감소 |
| 임상적 부착 수준 (CAL) 낮음 | CAL 증가 |
| 탐침시 출혈 (BOP) 양성 | BOP 감소 또는 음성 |
| 치은 부종/발적 | 치은 건강 회복 |
암기 팁
"근활(근면을 활택하게) = 치주낭은 얕아지고(PD 감소), 부착은 높아지고(CAL 증가), 피는 안 나고(BOP 감소)"
국시 빈출 포인트
치근활택술 후 치유 과정에 대한 문제는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치주낭 깊이"와 "임상적 부착 수준"의 변화 방향을 정반대로 착각하는 오답이 많으니, 두 개념을 쌍으로 기억해두세요. 또한
치은연하 치석제거(Subgingival scaling)와 치근활택술의 차이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습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치근활택술 후 나타나는
조직학적 치유 양상으로 옳은 것은?"이라는 형태로도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긴 접합상피', '신부착', '결합조직 부착' 등의 조직학적 용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