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주치료의 핵심 술기인
치근활택술(Root planing, RP)에 사용되는 큐렛의 올바른 작업 각도를 묻고 있어요. 큐렛은 치은연하 치석 제거 및 치근면 활택을 위해 설계된 수기 스케일링 기구로, 날(Blade)과 치근면이 이루는 각도가 치료 효과와 치아 손상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치근활택술의 목적은
치석(Calculus) 제거와 함께 치근면에 부착된 세균성 내독소(Endotoxin)를 제거하여 치주낭 내 염증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큐렛의 날이 치근면에 대해 너무 큰 각도(예: 90도)로 위치하면 치근면을 파거나 긁는
과도한 삭제(Tooth gouging)를 유발하고, 너무 작은 각도(0도)는 치석을 효과적으로 긁어내지 못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큐렛을 이용한 효과적인 치근활택을 위해서는 날의 첫 1/3 부위를 치근면에 접촉시킨 후, 손목을 돌려
날과 치근면이 약 45도 각도(70~80도는 치은연하 소파용 각도)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이 각도는 날의 절삭날(Cutting edge)이 치석의 하방에 위치하여 치석을 들어 올리듯 제거하고, 동시에 치근면의 상아질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각도입니다. 일반적으로
45~80도의 넓은 범위가 제시되기도 하지만, 치근활택술의 표준 작업 각도는
약 45도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70도(①번)는 큐렛의 절삭날이 치은연하 치석을 제거할 때 사용되는 각도이지만, 이는 치근면에 대한 날의 각도라기보다 기구의 손잡이와 치아 장축이 이루는 각도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활택술의 표준 각도는 45도입니다.
③ 90도(③번)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치아 표면에 수직으로 날을 세우면 치아에 깊은 흠집(Gouging)을 남기고 상아질을 과도하게 삭제하여 치아 민감성을 유발합니다.
④ 60도(④번)는 45도보다는 크지만, 치근활택술의 대표 각도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일부 교수법에서는 60~70도 범위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표준은 45도입니다.
⑤ 0도(⑤번)는 날을 치근면에 평행하게 대는 것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절삭력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무의미합니다.
4.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큐렛의 종류로는
범용 큐렛(Universal curette)과
그레이시 큐렛(Gracey curette)이 있습니다. 그레이시 큐렛은 특정 치면에 최적화된 절삭날(Offset blade)을 가져 45도 각도 적용이 더욱 중요하며, 특히 #1-2, #3-4 등 번호에 따라 적용 부위가 다르다는 점을 함께 알아두세요. 치은연상 치석 제거용
시클(Sickle scaler)은 90도 각도로 사용되므로 이와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혼동 주의!
개념 정리
| 구분 | 치은연하 치석 제거(Scaling) | 치근활택술(Root planing) |
|---|
| 기구 예시 | Gracey curette, Sickle scaler | Gracey curette |
| 목적 | 치은연하 치석 덩어리 파쇄 및 제거 | 치근면에 박힌 치석과 내독소 완전 제거 및 활택 |
| 날과 치근면 각도 | 약 70~80도 (치석 제거) | 약 45도 (치근면 활택) |
| 치아 손상 위험 | 낮음 (치석이 완충) | 높음 (과도한 각도 시 상아질 삭제) |
암기 팁
'치근활택은 45도'로 외우세요! 4(사)각형이 안정적이듯, 45도가 치아 보호와 제거 효과의 최적 균형점입니다. 반대로 치석 제거용 시클은 치아 장축에 수직인 90도로 사용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큐렛의 작업 각도는 '45도' 또는 '45~80도' 범위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그레이시 큐렛과 범용 큐렛의 적용 각도 차이, 시클과 큐렛의 사용 목적별 각도 비교가 빈출 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