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학 위장관운동촉진제 작용기전 해설
이 문제는 위장관 운동 촉진제의 주요 약리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출제 유형입니다. 각 약물의 핵심 작용 기전을 혼동하지 않고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토프리드(itopride)는 선택적 무스카린 M1 수용체 길항제가 아닙니다. 이토프리드는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 작용과 함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 작용을 통해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 콜린성 신경 전달을 강화합니다. 따라서 M1 수용체를 차단하지 않고 오히려 간접적으로 콜린성 작용을 증가시킵니다.
돔페리돈(domperidone)과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는 모두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이지만, 돔페리돈은 말초 선택성이 높아 중추 부작용이 적습니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D2 길항 + 5-HT4 효능을 모두 가집니다.
모사프리드(mosapride)는 5-HT4 수용체 효능제로, 콜린성 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 유리를 촉진합니다.
트리메부틴(trimebutine)은 말초 오피오이드 수용체(kappa, mu) 조율을 통해 위장관 운동을 조절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에서 위장관 운동 촉진제 선택 시, 환자의 증상(상복부 팽만, 구역, 위식도역류)과 부작용 프로필(특히 QT 연장, 추체외로증상, 고프로락틴혈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토프리드와 모사프리드는 중추 부작용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