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점안액 조제 시
등장화(Isotonization)의 핵심 개념인
NaCl 등가법(Equivalent Method)을 묻고 있어요. 등장액은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삼투압이 평형을 이루는 용액으로, 눈의 점막 조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점안액은
0.9% NaCl 용액과 등장이어야 합니다. NaCl 등가법이란, 각 약물 1g이 갖는 NaCl과 같은 삼투압 효과(E값)를 이용하여 전체 처방을 NaCl로 환산한 후, 0.9%가 되도록 부족한 NaCl을 추가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먼저 처방된 약물의 NaCl 등가량을 계산합니다.
1. 피로카르핀 염산염 1g의 NaCl 등가량: 1g × 0.24 (E값) = 0.24g
2. 붕산 1g의 NaCl 등가량: 1g × 0.50 (E값) = 0.50g
3. 두 약물의 총 NaCl 등가량: 0.24g + 0.50g = 0.74g
따라서 100mL를 등장액(0.9%)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총 NaCl 양은 0.9g이며, 이미 약물이 0.74g의 NaCl 등가 효과를 내고 있으므로 추가로 필요한 NaCl의 양은 0.9g - 0.74g = 0.16g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0.40g:
혼동 주의! 전체 NaCl 등가량(0.74g)을 빼지 않고, 단순히 0.9g에서 피로카르핀의 E값(0.24g)만 뺀 값으로 오해한 경우입니다.
② 0.32g: 각 약물의 양(g)이 아닌 E값 자체를 잘못 더한 계산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③ 0.22g: 피로카르핀 염산염과 붕산의 E값을 더한 후(0.24+0.50=0.74), 0.9에서 빼는 개념은 이해했지만 단순 계산 실수가 의심됩니다.
④ 0.26g: 붕산의 NaCl 등가량(0.50g)을 빼지 않고, 피로카르핀의 NaCl 등가량(0.24g)만 고려한 오류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등장화 계산은 점안액 외에도 주사제, 비액(Nasal drops) 등에서도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E값은 약물의 분자량과 해리도(Degree of dissociation)에 따라 달라지며, E값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백분율법(Percentage method)이나
L値法(L value method)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개념 정리: NaCl 등가법 계산 순서: (1) 각 약물의 NaCl 등가량 계산 (약물의 양 × E값) (2) 총 등가량 합산 (3) 목표 NaCl 양(0.9% w/v)에서 총 등가량 차감 = 추가할 NaCl 양
한눈에 비교!: 등장화 방법 비교:
| 방법 | 원리 | 특징 |
|---|
| NaCl 등가법 | E값 이용 |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 |
| 백분율법 | 혈청과 같은 비율로 저하시킴 | 수많은 성분에 적용 가능 |
| L値法 | 삼투압 측정값(L値) 이용 | 정밀하지만 계산 복잡 |
약리기전 포인트: 피로카르빈(Pilocarpine)은 무스카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mAChR) 효능약으로 동공괄약근을 수축시켜 녹내장(Glaucoma) 치료에 사용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등장화 계산은 약제학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기본 문제입니다. E값이 여러 개 주어질 때 누락 없이 모두 더한 후 목표 농도에서 빼는 '순서'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추가할 NaCl의 양" 대신 "포도당의 양"을 구하라는 식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포도당의 E값(보통 0.18)을 이용해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