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제학(Pharmaceutics) 제제 설계 분야 중
등장화(Isotonization) 공식인 피카드(Piccard)의 등장화 공식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피카드 공식은 약물 용액의
어는점 내림(Freezing Point Depression)을 이용하여 등장성(Isotonicity)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계산법이에요. 등장액이란 삼투압이 체액(혈청, 눈물 등)과 같아서 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는 용액을 말하며, 0.9% 생리식염수(NaCl 용액)가 대표적이에요. 피카드 공식의 핵심은
약물의 분자량(Molecular Weight, MW)과
해리도(Degree of Dissociation)를 반영하는 반트호프 인자(van't Hoff factor, i)를 이용하여 1% 약물 용액의 어는점 내림값(L
iso)을 구하는 거예요. 공식은
Liso = K × i / MW로 나타내며, 여기서 K는 용매(물)의 어는점 내림 상수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3번이 정답입니다. 피카드 공식은 "약물의 분자량(MW)"과 "이온화 계수(i, van't Hoff factor)"를 직접적으로 이용하여 계산하도록 설계되었어요. 해리가 없는 비전해질 약물은 i=1을 적용하고, 전해질 약물은 해리되는 이온의 수에 따라 i값을 부여합니다(예: NaCl → Na⁺ + Cl⁻, i=2). 이렇게 계산된 L
iso값을 바탕으로 용액을 등장화하는 데 필요한 염화나트륨(NaCl)의 양을 산출하는 방식이에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보기 1번 "약물의 점도와 표면장력"은 제제의 물리적 성질이나 유동성 평가(점도계), 계면활성제의 특성(표면장력)과 관련된 개념이며 등장화 계산과는 무관합니다.
- 보기 2번 "약물의 pKa와 Henderson-Hasselbalch 식"은 pH에 따른 약물의 이온화 형태(비이온형/이온형) 비율을 계산할 때 사용하며,
용해도 및 흡수 예측에 활용되지만 피카드 공식과 직접 관련은 없어요.
- 보기 4번 "약물의 단백결합률과 분포용적"은
약동학(Pharmacokinetics) 파라미터로 체내 약물의 분포와 제거 특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제제의 등장화 계산과는 거리가 멉니다.
- 보기 5번 "약물의 용해도와 분배계수"는 약물의 친수성/친유성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화학적 성질로, 경구 흡수 예측이나 경피 흡수 제제 설계 시 중요하지만 등장화 공식에 직접 쓰이지는 않아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피카드 공식을 통해 구한 L
iso값은
등장화에 필요한 NaCl 양(W) = (0.52 - Liso × C) / 0.578 공식에 대입하여 계산합니다. 여기서 0.52는 혈액과 눈물의 어는점(℃), C는 약물 농도(%), 0.578은 1% NaCl 용액의 어는점 내림값이에요. 이러한 등장화는 주사제(Injection), 점안제(Ophthalmic Solution), 비액제(Nasal Solution) 등 비경구 제제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념 정리: 피카드(Piccard) 등장화 공식은 1% 약물 용액의 어는점 내림(L
iso = K × i / MW)을 계산하기 위한 도구로, 분자량(MW)과 반트호프 인자(i)가 핵심 변수입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피카드 공식 | Henderson-Hasselbalch 식 |
|---|
| 용도 | 등장화 계산 (어는점 내림 이용) | pH에 따른 약물 이온화 비율 계산 |
| 필요 변수 | MW, i (van't Hoff factor) | pKa, pH |
| 제형 응용 | 주사제, 점안제 등 비경구 제제 | 경구약물 흡수, 용해도 예측 |
약리기전 포인트: 등장성은 세포막을 통한 수분 이동(삼투압)과 직접 연결되므로, 비등장액(저장성/고장성) 투여 시 용혈(Hemolysis) 또는 세포 수축(Crenation)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성에 치명적입니다.
암기 팁: 피카드 공식에서 "L(엘)"은 어는점 내림(Freezing point depression), "i"는 이온(Ion) 수, "MW"는 몰질량(Molar Weight)의 첫 글자와 연관 지어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피카드 공식 자체를 묻는 개념 문제뿐 아니라, 특정 약물의 MW와 i값을 제시하고 L
iso값을 계산하게 하는 계산형 문제로도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1% 포도당(분자량 180, 비전해질) 용액의 L
iso값은?"처럼 구체적인 숫자를 대입하여 풀게 하는 문제에 대비하세요. 비전해질이므로 i=1을 적용하여 계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