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환자 식별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고유 정보를 대조해야 하며, 정답은 ② 환자 이름과 생년월일이다. 이름과 생년월일은 바뀌지 않고 팔찌와 의무기록에 그대로 기재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대조할 수 있다.
1. 원리와 배경 투약, 채혈, 수혈, 검사, 수술 전에는 환자가 맞는지 먼저 확인한다. 환자를 잘못 짚으면 이후의 모든 처치가 다른 사람에게 가므로 환자 식별은 투약 5원칙 중 가장 앞에 놓이는 기초 단계이다. 식별 정보로 쓰려면 환자마다 달라야 하고, 입원 중 바뀌지 않아야 하며, 기록된 자료와 직접 대조할 수 있어야 한다. 병실 번호, 침대, 담당 의사, 진료과는 전실·전과·교대로 바뀌므로 식별 정보가 될 수 없다. 이름은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어 이름 하나만으로는 부족하고, 생년월일이나 병원 등록번호를 함께 확인한다. 이것이 두 가지 이상 식별자를 쓰는 이유이다.
2. 정답 ② 환자 이름과 생년월일 간호사는 환자에게 성함과 생년월일을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묻고, 환자가 직접 말한 내용을 손목 팔찌와 처방, 의무기록에 적힌 정보와 대조한다. 간호사가 먼저 이름을 부르고 "맞으시죠?"라고 묻는 방식은 고령자나 청력이 약한 환자, 의식이 흐린 환자가 습관적으로 "예"라고 답해 오류를 놓칠 수 있다. 환자 스스로 말하게 하는 방식이 오류를 줄이는 이유이다. 의식이 없거나 말을 할 수 없는 환자는 말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팔찌와 기록의 정보를 대조한다.
3. 오답 분석 ① 보호자가 호명하는 이름과 환자의 성별: 성별은 수많은 환자가 같은 값을 가지므로 구별 능력이 없다. 보호자의 말도 환자 본인 확인을 대신하지 못한다. ③ 환자가 말하는 이름과 진료과: 이름을 환자에게 말하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진료과는 같은 과 환자 모두에게 같은 값이어서 두 번째 식별자 구실을 못 한다. ④ 병실 번호와 환자의 외모: 병실은 이동하면 바뀌고, 외모는 주관적 인상이라 비슷한 환자를 구별하지 못한다. 가장 위험한 조합이다. ⑤ 침대 머리판에 적힌 이름과 주치의 성함: 머리판 표지는 환자가 침대를 옮기면 환자와 어긋날 수 있고, 주치의는 환자를 가리키는 정보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이름 + 생년월일(또는 등록번호), 환자에게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 병실·침대·의사·진료과·외모·성별은 식별 정보가 아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의식이 없는 환자는 스스로 이름을 말할 수 없으므로 팔찌와 의무기록의 정보를 대조해 식별한다. • 수혈 전에는 환자 식별에 더해 혈액형, 등록번호, 혈액 번호, 유효기간 등을 혈액 제제와 처방 기록 사이에서 짝지어 확인한다. • 팔찌가 훼손되었거나 없을 때는 투약을 미루고 재발급을 요청한다.
상황아침 투약 시간, 같은 성씨 환자 두 명이 있는 병동
간호사가 경구 약을 가지고 병실에 들어간다. 같은 성씨를 가진 환자가 두 명 입원해 있어 이름만 부르면 혼동할 수 있다.
• 사정: 침대 머리판의 이름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환자 본인에게 이름과 생년월일을 직접 말하게 한다.
• 수행: 환자가 말한 이름·생년월일을 손목 팔찌와 투약 처방의 정보와 하나씩 대조한 뒤 약을 준다. 팔찌가 훼손되어 읽을 수 없으면 약을 주지 않고 재발급을 요청한다.
• 평가: 두 가지 정보가 모두 일치함을 확인한 뒤 투약했고, 불일치가 있으면 투약하지 않고 확인을 계속했는지 점검한다.
핵심 포인트: 이름과 생년월일을 환자가 직접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한다.
환자 식별 (Patient Identification) — 처치 전에 환자가 맞는지 두 가지 이상의 고유 정보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름과 생년월일이 대표적이다.
환자 확인 팔찌 (Identification band) — 이름, 생년월일, 등록번호 등을 기재해 손목에 채우는 팔찌로, 투약·검사 때 대조하는 기준이다.
투약 5원칙 (Five rights) — 올바른 환자, 약물, 용량, 경로, 시간을 확인하는 원칙이며 환자 확인이 가장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