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는 만성적이고 심한 짜증과 반복되는 분노 폭발이 핵심입니다.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짜증을 내고 1년 넘게 가정과 학교에서 기능이 떨어진 9세 남아는 이 진단에 해당합니다. 정답은 ② 만성적으로 심한 짜증과 반복적인 감정 폭발입니다.
1. 원리와 배경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는 DSM-5에서 소아 청소년의 만성 과민성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진단으로, 소아에게 양극성 장애가 과잉 진단되던 문제를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핵심은 에피소드로 오고 가는 기분이 아니라 거의 매일 이어지는 짜증 기분과 상황에 맞지 않게 심한 분노 발작입니다. 분노 발작은 대개 주 3회 이상, 증상은 12개월 이상 이어지며 가정과 학교 등 여러 장면에서 기능 장애가 있습니다.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는 10세 이전입니다. 조증이나 경조증처럼 뚜렷한 기분 고양 에피소드가 있으면 이 진단에서 제외합니다.
2. 정답 ② 만성적으로 심한 짜증과 반복적인 감정 폭발 하루 종일 이어지는 심한 짜증, 폭발적 분노 발작, 1년 이상의 지속, 가정과 학교의 기능 저하는 만성적 과민 기분과 분노 폭발이라는 진단 기준과 일치합니다. 간호는 안전한 환경에서 분노 폭발의 선행 요인을 파악하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일관된 규칙, 부모 교육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양상은 양극성 장애의 특징입니다.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는 기분이 에피소드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짜증이 지속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③ 사회적 상황에서의 현저한 위축과 관심 부족은 사회불안이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쪽에서 살피는 특성으로, 분노 폭발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④ 특정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공포와 불안은 특정 공포증의 특징입니다.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는 공포보다 짜증과 분노가 주된 증상입니다. ⑤ 반복적인 강박 사고와 행동은 강박장애의 핵심 증상으로, 원치 않는 생각과 이를 줄이려는 의식 행동으로 구성됩니다.
4. 기억 포인트 매일 짜증, 주 3회 이상 폭발, 1년 이상의 세 가지로 기억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양극성 장애와의 감별에서는 기분 고양 에피소드의 유무와 짜증이 지속적인지를 먼저 봅니다. • 분노 발작이 일어나면 아동과 주변의 안전을 우선하고, 폭발 뒤 감정 표현 연습과 일관된 대응을 부모에게 교육합니다.
환자9세 남아
어머니가 아이가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짜증을 내고 사소한 일에도 폭발적으로 화를 낸다고 호소합니다.
경과• 이런 상태가 1년 이상 이어짐• 분노 발작으로 가정에서 갈등이 잦음• 학교에서도 활동 참여가 어렵다는 연락을 받음
판단 만성적인 과민 기분과 분노 폭발이 여러 장면에서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분노 발작의 빈도, 시작 계기, 지속 시간을 기록하고 기분 고양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묻는다. 가정과 학교 기능을 함께 확인한다.• 수행: 분노 폭발 중에는 아동과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고 낮은 목소리로 대응한다. 진정된 뒤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고, 부모에게 일관된 규칙과 반응을 교육한다.• 평가: 분노 발작의 빈도와 강도가 줄었는지, 가정과 학교 적응이 나아졌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만성적인 짜증 기분과 반복적인 분노 폭발이 이 진단의 중심입니다.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 (Disruptive Mood Dysregulation Disorder) — 만성적으로 심한 짜증과 반복적인 분노 발작을 보이는 소아 청소년기 기분 관련 진단입니다.
분노 발작 (Temper Outburst) — 상황에 맞지 않게 강도와 지속 시간이 큰 언어적 또는 행동적 감정 폭발입니다.
과민성 (Irritability) — 작은 자극에도 쉽게 짜증과 화가 나는 기분 상태로 이 장애의 지속 증상입니다.
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 — 조증 또는 경조증과 우울 에피소드가 구별되는 기간으로 나타나는 기분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