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코르사코프 증후군 환자에게 맞는 간호 중재를 고르는 내용이다. 결론은 새로운 정보를 반복해서 알려 주고 간단한 일상 활동으로 훈련하는 것이다.
1. 원리와 배경 코르사코프 증후군은 만성 알코올 사용과 영양 불량으로 생기는 티아민(비타민 B1) 결핍과 관련된 뇌 손상으로, 새로운 사실을 기억에 저장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를 전향성 기억상실이라 한다. 기억의 빈틈을 무의식적으로 지어낸 이야기로 메우는 작화가 흔히 동반된다. 환자는 거짓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기억한다고 믿는다. 급성기에는 베르니케 뇌병증으로 의식 변화, 안구운동 이상, 보행 실조가 나타나며 티아민 보충이 중요하다. 기억 기능을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려우므로 간호 목표는 불안을 줄이고 남은 기능으로 안전하게 생활하게 돕는 것이다.
2. 정답 ④ 반복 제시와 간단한 일상 활동 새로운 정보를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간단한 일상 활동으로 훈련한다는 손상된 저장 능력을 반복과 구조화된 습관으로 보완하는 방법이다. 같은 시간에 같은 순서로 하는 식사, 옷 입기, 정리 같은 활동은 성공 경험을 주어 자존감을 지켜 준다. 일과표와 시계, 달력, 이름표를 눈에 띄는 곳에 두는 방법도 같은 원리다.
3. 선지별 분석 ① 복잡한 인지 퍼즐을 강요하면 실패가 쌓여 좌절과 불안이 커진다. 기억 저장 자체가 손상된 상태이므로 난이도가 높은 과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② 공백을 허구로 채우도록 격려하면 작화를 강화하고 현실감을 더 흐린다. 지어낸 이야기에 동조하지도, 따지지도 않고 현재 사실을 부드럽게 알려 준다. ③ 기억력 검사를 자주 하면 못 해낸다는 경험만 반복되어 불안이 커진다. 변화 확인은 필요한 시점에 최소한으로 한다. ⑤ 기억 장애를 자꾸 언급하며 심각성을 깨닫게 하려는 접근은 신경 손상 때문에 병식을 갖기 어려운 환자에게 정서적 고통만 준다.
4. 기억 포인트 코르사코프 = 새 기억 저장 불가 + 작화, 간호는 반복과 구조화 정정하지도 맞장구치지도 않고 현실로 안내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간호사는 방문할 때마다 이름과 역할을 짧게 소개하고, 물건은 항상 같은 자리에 둔다. • 작화에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라고 반박하지 말고 "지금은 점심시간이에요"처럼 현재를 알려 준다. • 티아민 보충과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병행되며, 베르니케 뇌병증과 연결해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온다.
환자알코올 사용 병력이 있는 60세 남성
상황 매일 인사하는 간호사를 매번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한다. 점심을 먹지 않았다며 벌써 저녁이냐고 묻고, 어제 가족이 다녀가지 않았는데도 방문했다고 이야기한다.
간호 순서• 사정: 기억 저장 장애와 작화의 정도, 일상생활 수행 능력, 영양 상태, 불안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일과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일정표와 이름표를 눈에 띄게 둔다. 중요한 정보는 짧게 반복하고, 옷 개기나 식탁 닦기처럼 쉬운 활동을 맡긴다. 작화에는 논쟁하지 않고 현재 사실을 알려 준다.• 평가: 불안이 줄고 기본 일상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코르사코프 증후군은 새 정보 저장이 어려우므로 반복과 단순한 일상 훈련으로 지지한다.
코르사코프 증후군 (Korsakoff syndrome) — 만성 알코올 사용과 티아민 결핍에 따른 기억 장애. 전향성 기억상실과 작화가 특징이다.
전향성 기억상실 (Anterograde amnesia) — 발병 이후의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