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오렘의 간호체계는 환자의 자가간호능력에 따라 전보상·부분보상·지지-교육 체계로 나뉜다. 환자가 일부는 하고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부분보상이며 정답 ③ 관절염으로 옷 입기가 어려운 노인 환자 간호가 이에 해당한다.
1. 원리와 배경 오렘은 자가간호요구에 비해 자가간호능력이 모자랄 때 자가간호결핍이 생기고 이때 간호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결핍의 정도에 따라 간호사가 맡는 몫이 달라진다.
• 전보상체계: 환자가 자가간호를 수행할 수 없어 간호사가 대신 수행한다. • 부분보상체계: 환자와 간호사가 활동을 나누어 수행한다. 간호사는 환자가 못하는 부분만 보완하고, 환자는 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맡는다. • 지지-교육체계: 환자가 수행할 능력은 있으나 지식·기술·동기를 키우도록 가르치고 지지한다.
체계 선택의 기준은 병명이 아니라 환자가 지금 무엇을 스스로 할 수 있는가이다. 같은 노인 환자라도 할 수 있는 동작이 남아 있으면 그 능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보완한다.
2. 정답 설명 관절염 때문에 옷 입기가 어려운 노인은 옷 입기의 필요를 알고 일부 동작은 할 수 있지만, 관절 통증과 가동 제한으로 팔을 끼우거나 단추를 채우는 동작은 도움이 필요하다. 간호사가 전부를 대신하지 않고 환자가 할 수 있는 몫을 남겨 둔 채 부족한 부분만 채우므로 부분보상체계다.
3. 오답 분석 ① 신생아의 전반적인 돌봄: 신생아는 자가간호를 스스로 수행할 수 없어 돌봄 전체를 다른 사람이 맡으므로 전보상에 가깝다. ② 혼수 상태에 있는 중환자 간호: 의식이 없어 자가간호 활동을 스스로 수행하지 못하고 간호사가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전보상이다. ④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을 판단할 수 없는 환자 간호: 안전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므로 간호사가 판단과 보호를 대신해야 하는 전보상의 성격이 강하다. ⑤ 마비로 인해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는 환자 간호: 생명 유지에 필요한 호흡을 환자가 수행하지 못해 간호가 대신 담당하는 전보상이다.
4. 기억 포인트 전보상은 '대신', 부분보상은 '나누어', 지지-교육은 '가르치고 지지'로 외운다. 환자가 할 수 있는 몫이 남아 있으면 부분보상
5. 실무·국시 포인트 • 체계 문제는 보기마다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먼저 본다. 전혀 없으면 전보상, 일부 있으면 부분보상이다. • 변형으로 수술 직후 보행 보조,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식사 보조가 부분보상 예로 나온다. • 부분보상 간호에서는 환자의 남은 능력을 살리고 낙상과 통증을 살피며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 중재의 방향이다.
환자80세 여성, 퇴행성 관절염
관절 통증과 강직으로 일상 동작이 불편해 방문간호를 받고 있다.
• 스스로 식사하고 세수하는 것은 가능함• 양말을 신거나 단추를 채우고 팔을 소매에 끼우는 동작은 어려워함• 옷 입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스스로 인지하고 있음
환자의 자가간호능력이 일부 남아 있으므로 간호사는 부족한 동작만 보완하는 부분보상체계를 적용한다.
간호 순서• 사정: 옷 입기의 어떤 동작이 어렵고 어느 동작에서 통증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수행: 환자가 할 수 있는 동작은 직접 하게 하고, 팔을 끼우는 동작과 단추 채우기만 돕는다. 양말 보조기구 사용도 안내한다.• 평가: 통증 정도, 환자가 스스로 하는 동작이 유지되는지, 안전하게 옷을 입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전부 대신하지 않고 환자의 남은 능력을 살리며 부족한 부분만 보완한다
부분보상간호체계 (Partly Compensatory Nursing System) — 환자와 간호사가 자가간호 활동을 나누어 수행하며, 간호사는 환자가 하지 못하는 부분만 보완하는 체계.
전보상간호체계 (Wholly Compensatory Nursing System) — 환자가 자가간호를 수행할 수 없어 간호사가 필요한 활동을 모두 대신 수행하는 체계.
지지-교육체계 (Supportive-Educative System) — 환자가 수행할 능력은 있으나 지식·기술·동기가 필요할 때 간호사가 교육하고 지지하는 체계.
자가간호결핍 (Self-Care Deficit) — 자가간호요구가 자가간호능력보다 커서 간호가 필요해지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