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목 뻣뻣함과 함께, 고관절을 90도 굽힌 상태에서 슬관절을 펴려 할 때 통증과 저항이 나타나는 경막(수막) 자극 징후가 무엇인지 묻는다. 정답은 커닉 징후다. 지문의 검사 방법이 곧 커닉 징후의 정의와 일치한다.
1. 원리와 배경 지주막하출혈에서는 뇌동맥류 파열 등으로 피가 지주막하강의 뇌척수액으로 퍼진다. 이 혈액이 수막을 자극하면 수막 자극 징후가 생기고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구토, 목 강직, 빛에 대한 예민함, 의식 저하가 나타난다. 수막이 자극된 상태에서는 신경근과 수막이 당겨지는 동작에서 통증성 근 수축이 일어나 다리를 펴기 어렵다. 수막 자극 징후의 대표 검사는 두 가지다. 커닉 징후는 누운 환자의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도로 굽힌 뒤 슬관절을 펴게 할 때 통증과 저항이 생기는 것이고, 브루진스키 징후는 목을 앞으로 굽힐 때 무릎과 고관절이 저절로 굽는 것이다.
2. 정답 ① 커닉 징후 문항의 환자는 목이 뻣뻣하고 고관절을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슬관절을 펴려 하면 통증과 저항이 있다. 이는 수막 자극 징후 중 커닉 징후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지주막하출혈의 진단 단서가 된다.
3. 선지별 분석 ② 바빈스키 징후는 발바닥 외측을 긁을 때 엄지발가락이 위로 젖혀지는 병적 반사로, 추체로 즉 상위 운동신경원 손상을 시사한다. 수막 자극 징후가 아니다. ③ 이 보기는 지문에 나온 슬관절 신전 시 통증과 저항이라는 검사 방법과 연결되지 않는다. 지문의 소견을 설명하는 징후는 커닉 징후뿐이다. ④ 쿠싱 삼중징은 두개내압이 높아질 때 나타나는 수축기 고혈압, 서맥, 불규칙한 호흡의 조합으로, 뇌압 상승의 위험 신호지만 지문의 슬관절 검사와 맞지 않는다. ⑤ 호너 증후군은 교감신경 경로 손상으로 한쪽 눈꺼풀 처짐, 동공 축소, 얼굴의 땀 감소가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수막 자극과는 관계가 없다.
4. 기억 포인트 커닉은 다리(고관절 90도 굽힌 뒤 무릎 펴기), 브루진스키는 목(목 굽히면 무릎이 굽음). 둘 다 수막 자극 징후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지주막하출혈이 의심되는 환자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 목 강직, 구토, 의식 변화를 관찰하고 신경학적 상태를 자주 확인한다. • 재출혈과 뇌압 상승을 막도록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 안정, 두부 거상 등 처방과 지침에 따른 간호를 한다. • 수막염에서도 커닉 징후가 나올 수 있어 원인은 영상과 검사로 확인한다. • 변형 문제: "커닉 징후와 브루진스키 징후의 차이", "뇌압 상승 징후와 쿠싱 반응".
환자45세 남성,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구토로 응급실 내원
검사• 뇌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지주막하출혈 소견• 환자가 목이 뻣뻣하다고 호소• 고관절을 90도 굽힌 상태에서 슬관절을 펴려 하면 통증과 저항
판단 수막 자극 징후인 커닉 징후에 해당하며, 지주막하출혈의 진단과 일치한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수준, 동공, 활력징후, 두통 양상과 목 강직을 반복 확인한다.• 수행: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과 검사를 준비한다.• 평가: 의식 저하나 구토, 두통 악화 등 재출혈과 뇌압 상승 징후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지주막하출혈의 수막 자극 징후로 목 강직과 커닉 징후를 확인한다.
지주막하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 뇌동맥류 파열 등으로 지주막하강에 피가 퍼지는 출혈로, 벼락 두통과 수막 자극 징후가 특징이다.
커닉 징후 (Kernig Sign) —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도 굽힌 뒤 슬관절을 펼 때 통증과 저항이 생기는 수막 자극 징후다.
브루진스키 징후 (Brudzinski Sign) — 누운 환자의 목을 앞으로 굽힐 때 고관절과 무릎이 저절로 굽는 수막 자극 징후다.
쿠싱 삼중징 (Cushing Triad) — 두개내압 상승 시 나타나는 수축기 고혈압, 서맥, 불규칙한 호흡으로 뇌간 압박의 위험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