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 환자에서 수술적 판막 치환의 적응증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판막질환
문제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 환자에서 수술적 판막 치환의 적응증이 아닌 것은?

해설
연령 자체는 수술 적응증이 아니다.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에서 수술 적응증은 운동 중 증상 발생, 좌심실 기능 저하(구혈률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Aortic Stenosis) 환자에서 수술적 대동맥판막 치환술(Surgical Aortic Valve Replacement, SAVR)의 적응증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무증상" 환자에게 수술을 언제 조기에 시행할 것인가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는 명시적으로 "무증상" 환자를 전제로 합니다. 대동맥판 협착에서 증상(협심증, 실신, 심부전)이 나타나는 것은 예후가 급격히 나빠지는 전환점으로, 이때는 수술 적응증이 명확합니다. 이 문제는 그 전 단계, 즉 증상이 없더라도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예방적 수술을 권할 수 있는 조건을 묻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번 "연령이 70세 이상인 경우"입니다. 연령 자체는 수술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령은 수술 위험도를 높이는 요소이며,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고려하게 하는 요소일 뿐입니다. 무증상 환자에서 수술을 결정하는 근거는 질병의 중증도와 향후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는 객관적 지표에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매우 심한 협착": 매우 심한 협착(판막 면적 5.0 m/s)은 질병 자체의 중증도를 나타냅니다. 일부 가이드라인에서는 무증상이더라도 매우 심한 협착과 빠른 진행(연간 속도 증가 ≥0.3 m/s)이 있을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②번 "구혈률 50% 미만": 좌심실 구혈률(LVEF) 저하는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에서 수술의 강력한 적응증입니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은 이미 심장에 부담이 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수술을 통해 판막 부하를 제거해야 기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④번 "운동 부하 검사 중 증상 발생": 이는 가장 중요한 적응증 중 하나입니다. 휴식 시에는 무증상이지만, 운동 시에 증상이 유발된다는 것은 기능적 한계가 가까웠음을 의미하며, 이는 조기 수술의 명확한 적응증입니다.
⑤번 "동반된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판 역류": 중증 협착에 중등도 이상의 역류가 동반되면, 심장에 가해지는 부하(압력+용적 부하)가 훨씬 커집니다. 이는 심장 기능 악화의 위험을 높이므로, 무증상이더라도 수술을 고려하는 지표가 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 협착 환자의 관리 핵심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입니다. 수술은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될 때 권고됩니다: 1) 증상 발생, 2) 좌심실 기능 저하(LVEF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이 건강 검진에서 심잡음이 발견되어 심초음파를 시행했습니다. 결과는 중증 대동맥판 협착(판막 면적 0.8 cm², 최대 속도 4.2 m/s)이었으나, 환자는 달리기, 등산 시 호흡곤란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좌심실 구혈률은 60%로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철저한 증상 문진(특히 운동 관련). 2) 정기적 심초음파 추적(6-12개월 간격)으로 협착 정도의 진행 속도 모니터링. 3) 의심스러운 경우 운동 부하 검사 시행: 무증상이지만 일상 생활 활동량이 높은 환자에서 잠재된 증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현재는 무증상, 구혈률 정상이므로 약물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등은 증상이 있는 심부전 치료에 사용되며, 무증상 환자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환자 교육: 협심증, 실신,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무증상 환자에게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정기 추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협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예방적 항생제는 대동맥판 협착 자체로는 더 이상 권장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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