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 숨이 차고 다리 부종으로 내원. 과거력으로 허혈성 심근병증 진단받고 약물 복용 중. NYHA class III, 심초음파상 LVEF 30%, 심전도에서 QRS 160ms의 전형적인 좌각차단 소견.
진단적 접근: 1) 심초음파로 LVEF 및 심장 구조 재평가. 2) 24시간 Holter monitoring으로 부정맥 유무 확인. 3) 관상동맥 조영술로 재관류 치료 필요성 평가(필요시).
치료 계획: 최적의 약물 치료(예: Entresto, Carvedilol, Spironolactone, Dapagliflozin)를 강화한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CRT-D 삽입을 권고합니다.
주의사항: 좌각차단이 아닌 우각차단(RBBB)이나 비특이적 심실내전도지연(IVCD)만 있는 경우, CRT의 효과는 덜 명확합니다. 또한 급성 감염, 기대 여명 1년 미만, 주요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는 상대적 금기사항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RT 적응증은 '구조, 증상, 전도, 약물' 4박자를 외우세요! LVEF(구조), NYHA class(증상), Wide LBBB(전도), Optimal med(약물).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적응증이 아니에요. 특히 QRS 폭이 120~149ms인 비전형 LBBB나 비LBBB 환자는 효과가 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