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장충격(Cardioversion)의 적응증과 종류를 구분하는 핵심 문제입니다. 동기화 직류 심장충격(Synchronized DC Cardioversion)은 R파에 맞춰 전기 충격을 가해 심실빈맥(VT)이나 심방세동(AF) 같은 급성 빈맥성 부정맥(Tachyarrhythmia)을 정상 리듬으로 되돌리는 치료입니다. 핵심은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Hemodynamically unstable)"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심실빈맥은 긴급한 심장충격(Cardioversion)의 대표적 적응증입니다. 환자가 저혈압, 흉통, 의식저하, 심인성 쇼크 등의 증상을 보일 때, 약물 치료보다 신속한 전기 심장충격이 생명을 구합니다. 이때 '동기화(Synchronization)'는 R파에 맞춰 충격을 주어 심실세동(VF)을 유발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수입니다.
오답 분석! ① 무맥성 심실세동(Pulseless VT/VF)과 ④ 무수축(Asystole)은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Defibrillation)의 적응증입니다. 제세동은 R파 동기화 없이 즉시 고에너지 충격을 가합니다. ②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심실빈맥은 먼저 항부정맥제(예: 아미오다론, 리도카인) 정주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③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인 심방세동은 약물 심장충격(예: 이부틸리드)이나 전기 심장충격을 계획적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 긴급 처치는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갑작스런 심계항진과 호흡곤란, 현기증으로 내원. 혈압 80/50 mmHg, 심박수 180회/분, 의식은 혼미. 심전도 모니터에서 넓은 QRS 빈맥 확인.
진단적 접근: ABC 평가 후 즉시 심전도(ECG)로 심실빈맥(VT) 확인.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의식저하)이 있으므로, 검사보다 치료가 우선.
치료 계획: 1. 즉시 동기화 직류 심장충격 준비. 2. 모니터의 'Sync' 버튼을 눌러 R파 동기화 모드로 설정. 3. 초기 에너지는 100-200J (단상) 또는 100-120J (양상). 4. 충격 후 즉시 심박동과 혈압 재평가.
주의사항: 환자가 의식이 있으면 진정(Sedation)이 필수입니다. 무수축이나 세동파가 없는 심정지에는 제세동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