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죽상경화증의 병인론에서 '손상-반응 가설'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설명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죽상경화증
문제
다음 중 죽상경화증의 병인론에서 '손상-반응 가설'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설명은?
1혈전 형성이 죽종 형성의 첫 단계이다.
2혈관 내피의 반복적 손상이 염증 및 수복 과정을 유발한다.✓ 정답
3혈중 지질 농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혈관 벽에 침착된다.
4혈관 평활근의 자발적 증식이 시작점이다.
5유전적 요인이 모든 과정을 결정한다.
해설
손상-반응 가설은 고혈압, 흡연, 당뇨 등에 의한 내피 손상이 죽상경화증의 시작점이 되며, 이에 대한 염증성 및 수복적 반응이 죽종을 형성한다는 이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의 주요 병인 가설 중 하나인 손상-반응 가설(Response-to-Injury Hypothesis)에 대한 이해를 묻는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핵심은 '손상'이 어떻게 '반응'을 일으켜 병변을 만드는지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는 특정 병인론에 대한 설명을 찾는 것이므로, '손상-반응 가설'의 정의와 핵심 메커니즘을 정확히 아는 것이 진단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번입니다. 손상-반응 가설의 핵심은 Pathognomonic!혈관 내피의 손상이 죽종 형성의 촉발점이라는 것입니다. 고혈압, 흡연,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혈관 내피(Endothelium)에 미세 손상을 반복적으로 일으킵니다. 이 손상은 염증 세포(단핵구 등)의 혈관벽 침윤, 지질(특히 LDL)의 축적, 혈소판 부착, 그리고 평활근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유발하는 일련의 수복적 및 염증성 반응을 시작합니다. 이 반응이 과도해지거나 만성화되면 죽종(Atheroma)이 형성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혈전 형성이 죽종 형성의 첫 단계이다": 혈전 형성은 죽상경화증의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불안정한 죽종이 파열될 때 급성 혈전 형성이 심근경색 등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손상-반응 가설에서 첫 단계는 혈전 형성이 아닌 내피 손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혈중 지질 농도가 높으면 자동으로 혈관 벽에 침착된다": 고지혈증은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단순한 침착이 아닙니다. 손상된 내피를 통해 지질이 침투하고, 산화된 LDL이 대식세포에 포식되어 거품세포(Foam cell)를 형성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혈관 평활근의 자발적 증식이 시작점이다": 평활근 세포의 증식과 이동은 내피 손상 후 분비되는 성장인자(예: PDGF)에 의한 2차적 반응입니다. 시작점이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유전적 요인이 모든 과정을 결정한다": 유전적 요인(예: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위험도를 크게 높이지만, '모든 과정을 결정'한다는 설명은 과장이며 손상-반응 가설의 핵심 메커니즘을 설명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