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은 동맥벽에
지질(Lipid)이 침착되고
섬유화(Fibrosis)가 진행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 진행 단계는 매우 체계적이며, 초기 병변을 이해하는 것이 병태생리를 파악하는 첫걸음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이 문제는 죽상경화증의 병리학적 진행 단계에 대한 지식을 묻고 있습니다. "초기 병변"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죽상경화증의 시작은 혈관 내피 기능 장애(Endothelial dysfunction)에서 비롯됩니다. 손상된 내피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이 내막(Intima)으로 침투하고, 산화됩니다. 이 산화된 LDL을 대식세포(Macrophage)가 포식하면서
폼세포(Foam cell)로 변합니다. 이 폼세포들이 모여 형성된 것이 바로
Pathognomonic! 초기 병변인
지방선(Fatty streak)입니다. 지방선은 어린 나이부터도 관찰될 수 있으며, 반드시 모든 경우가 진행성 죽상반(Atheroma)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석회화 병변과 ④번 섬유성 병변은 죽상경화증의 후기, 안정화된 병변의 특징입니다. 섬유성 피막(Fibrous cap)이 두꺼워지고 석회화가 일어나는 것은 병변이 진행되고 안정화되는 과정입니다.
- ③번 복합 병변과 ⑤번 궤양성 병변은 더욱 진행된 형태로, 섬유성 피막의 파열, 혈전 형성, 궤양 등이 동반되어 급성 관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의 원인이 됩니다. 초기 병변이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죽상경화증의 예방과 치료는 초기 병변 형성을 막는 데서 시작합니다. 1차 예방은 생활습관 교정(금연, 식이, 운동)과 위험인자(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리입니다. 약물 치료로는
스타틴(Statin)이 지질 강하와 항염증 효과를 통해 죽상경화증 진행을 억제하는 근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