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부전(Hear Failure)의 최신 분류 체계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기초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심초음파에서 측정된 좌심실 구혈률(LVEF,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은
40%입니다.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LVEF ≤
40%는
심장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 기전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LVEF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 심장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LVEF ≤ 40%. 심근 수축력 자체가 떨어져 혈액을 효과적으로 박출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치료의 주축은 RAAS 억제제(ACEi/ARB/ARNI), 베타 차단제, MRA, SGLT2 억제제입니다.
- 심장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LVEF ≥ 50%. 수축력은 정상이지만, 심실의 이완 기능이 떨어지거나 경직도가 증가하여 충만이 제한되는 상태입니다. 치료는 증상 관리와 기저 질환(고혈압, 당뇨 등) 조절에 중점을 둡니다.
- 심장 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HFmrEF): LVEF 41-49%. 중간 범위로, 최근 별도의 범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이완기 심부전: 이는 HFpEF의 병태생리적 특징을 설명하는 용어일 뿐, 공식적인 분류명은 아닙니다. HFpEF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분류 기준은 LVEF입니다.
- ③번 우심실 심부전: 이는 심부전이 영향을 미치는 심실의 위치에 따른 분류(좌심실 vs. 우심실)입니다. LVEF는 좌심실 기능을 반영하므로, 이 분류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 ④번 심장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LVEF가 50% 이상일 때 해당하는 진단입니다. 40%는 명확하게 HFrEF 범주에 속합니다.
- ⑤번 고출력 심부전: 이는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정상 또는 증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대사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특수한 유형입니다(예: 갑상선중독증, 빈혈, 베르니케병). LVEF 기준 분류와는 다른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