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간판절제를 받은 환자의 수술 후 2일째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요추간판절제를 받은 환자의 수술 후 2일째 간호로 옳은 것은?
12시간마다 앉는자세 시행
2통증 심한 경우 복위로 체위변경
3체위 변경 시 양다리 사이에 베개 적용✓ 정답
4머리는 중립 위치에 놓고 높은 베개 적용
5침상에서 흉요부지지대 적용하고 이동 시 제거
해설
요추간판절제 후 체위변경 시 침대를 편평하게 하고 양다리 사이에 베개를 적용하며 통나무 굴리기식 체위변경을 시행한다. 배변 시를 제외하고는 앉는자세를 금지하고 윌리암 체위를 적용한다. 침상 밖으로 이동 시 보조기를 착용하고 움직인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요추간판절제술 후 초기 재활 단계에서의 올바른 체위 관리와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정답은 체위 변경 시 양다리 사이에 베개 적용입니다.
정답 근거: 요추간판절제술 후에는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척추의 굴곡, 신전, 회전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체위를 변경할 때(예: 옆으로 돌아눕기) 양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은 고관절의 내회전을 방지하여, 요추 부위의 비틀림(torsion)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이는 통나무 굴리기(log-rolling) 기법과 함께 시행되는 필수 중재입니다.
오답 분석:
1. 혼동 주의! "2시간마다 앉는자세 시행"은 수술 직후에는 금기예요. 앉는 자세는 척추에 큰 하중과 굴곡을 가하기 때문에, 의사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보통 수술 후 1~2일 이후)는 허용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돼요.
2. "통증 심한 경우 복위로 체위변경"은 부적절해요. 복위(엎드린 자세)는 요추의 전만을 증가시켜 수술 부위에 압력을 가할 수 있어요.
3. (정답)
4. "머리는 중립 위치에 놓고 높은 베개 적용"은 모순이에요.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이 굴곡되어, 간접적으로 척추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중립 자세를 유지하려면 낮은 베개를 사용해야 해요.
5. "침상에서 흉요부지지대 적용하고 이동 시 제거"는 반대예요. 흉요부 보조기(TLSO, Thoracolumbosacral Orthosis)는 침상에서 휴식할 때는 벗고, 침상에서 일어나거나 이동할 때 착용하여 척추를 지지하고 안정화시키는 도구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요추 수술 후 간호의 핵심은 척추 안정화와 신경학적 사정이에요. 체위 변경은 반드시 통나무 굴리기로,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또한, 배변 시 무릎-가슴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요추간판절제술 후 2일째 환자를 돌볼 때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아요.
1. 통증 및 신경학적 상태 모니터링: 하지의 통증, 저림, 무력감의 호전/악화 여부를 사정하고, 발등굽힘(dorsiflexion) 강도 등을 확인해요. 갑자기 나타나는 심한 통증이나 배뇨/배변 장애는 응급 상황일 수 있어요.
2. 안전한 체위 관리 및 이동: 모든 체위 변경은 간호사의 도움 하에 통나무 굴리기로 시행합니다. 침상에서 일어날 때는 먼저 침대 가장자리에 앉은 후, 흉요부 보조기(TLSO)를 착용한 상태로 일어나도록 도와줘야 해요.
3. 수술 부위 및 배액 관리: 드레싱 상태, 삼출액의 양과 색을 확인하고 감염 징후를 관찰해요.
4. 장기능 및 배변 교육: 수술 후 변비가 흔하므로, 처방된 완하제를 투여하고, 복압을 높이지 않는 배변 방법(베드팬 사용 시 발판 놓기 등)을 교육해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요추 수술 후 환자분들, '조금만 움직여도 되나요?' 하고 많이 물어보세요. 이때 '네'라고 쉽게 허락하면 안 돼요! 의사의 처방과 재활 프로토콜을 정확히 확인하고, 체위 변경과 이동 시 '허리는 꼭 곧게 펴고, 다리는 모아서'라는 원칙을 반복해서 설명해주는 게 중요해요. 작은 실수가 재탈출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핵심 개념
요추간판절제술 — 허리 척추(요추)의 디스크(추간판)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그 디스크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주로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좌골신경통이나 신경학적 결손이 있을 때 시행됩니다.
통나무 굴리기 (Log-Rolling) — 척추 수술 후 또는 척추 손상 환자에게 적용하는 체위 변경 방법입니다. 몸통, 골반, 다리를 하나의 단단한 통나무처럼 유지한 채로 굴려서 옆으로 돌아눕게 합니다. 이는 척추의 굴곡, 신전, 회전을 방지하여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흉요부 보조기 — Thoracolumbosacral Orthosis의 약자로, 가슴(흉부)부터 엉덩이(천골)까지를 감싸 지지하는 외부 고정 장치입니다. 요추 수술 후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제공하여 치유를 돕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침상에서 휴식할 때는 벗고, 일어서거나 걸을 때 착용합니다.
척추 안정화 (Spinal Stabilization) — 척추 수술 후 또는 손상 후, 척추 구조물의 치유를 위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정렬을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절한 체위, 보조기 사용, 특정 동작 제한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재손상과 합병증 예방의 핵심 개념입니다.
고관절 내회전 (Hip Internal Rotation) — 다리를 몸의 중심선 쪽으로 돌리는 고관절의 움직임입니다. 요추 수술 후 체위 변경 시, 이 움직임이 요추 부위를 비틀어 안정성을 해칠 수 있으므로, 양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 이를 방지하는 간호 중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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