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환자의 가족이 “발작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했을 때 적절한 답변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뇌전증 환자의 가족이 “발작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했을 때 적절한 답변은?

해설

발작 중 간호

기도 확보, 머리 보호, 환경을 어둡고 조용히 유지, 흡인 예방을 위해 측위 유지 등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전증 환자의 급성 발작 시 가족이 수행해야 할 올바른 응급 대처법을 묻고 있습니다. 발작 중 환자는 의식이 없고 통제되지 않는 근육 수축을 보이므로, 1차적인 목표는 환자의 안전 확보기도 유지입니다.

정답인 선택지 1은 이 두 가지 원칙을 모두 포함한 올바른 지침입니다. "머리를 보호"하는 것은 경련 중 바닥이나 주변 물체에 부딪혀 두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옆으로 눕혀주는 것"은 측위를 유지하여 타액이나 구토물이 기도로 흡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핵심 중재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혼동 주의! 선택지 2는 발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자극(밝은 빛, 소음)을 피해야 한다는 원칙에 반합니다. 발작 중에는 환경을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해야 합니다.
선택지 3은 환자의 움직임을 억제하려는 행동으로,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선택지 4는 발작 중 환자를 깨우려는 시도로,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자극을 가해 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지 5는 오래된 잘못된 상식입니다. 발작 중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딱딱한 물건을 입에 넣으면 치아 손상, 구강 점막 손상, 또는 그 물건이 기도로 들어가 질식의 위험이 큽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뇌전증 발작 시 간호의 핵심은 안전(Safety)기도 유지(Airway)입니다. "옆으로 눕힌다", "머리를 보호한다", "움직임을 억제하지 않는다",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는 네 가지 원칙을 꼭 기억하세요. 또한, 발작의 시작 시간, 지속 시간, 증상의 양상을 관찰하여 기록하는 것도 중요한 간호사의 역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뇌전증 환자나 가족을 교육할 때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시나리오와 우선순위를 강조합니다.

시나리오: 병동 복도에서 환자가 갑자기 쓰러지며 전신성 강직-간대성 발작을 시작했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안전 확보 (최우선): 주변의 위험한 물체(의자, 테이블 등)를 즉시 치우고, 환자의 머리 밑에 베개나 담요를 깔아 부딪힘을 방지합니다.
2. 기도 관리 및 위치: 환자를 부드럽게 측위로 돌려 눕힙니다. 침이나 구토물이 흘러나오도록 하여 기도 개방을 유지하고 흡인 위험을 줄입니다.
3. 환경 조성: 주변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멀리하게 하여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만듭니다. 발작을 자극할 수 있는 플래시나 밝은 빛을 피하세요.
4. 관찰 및 기록: 발작이 시작된 시간, 지속 시간, 증상의 특징(어느 쪽에서 시작되었는지, 눈의 방향 등)을 관찰하고 정확히 기록합니다. 이 정보는 치료 방향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5. 사후 관리: 발작이 멈춘 후 환자는 혼란스러운 상태(postictal state)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게 하고, 필요시 산소를 공급하며,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발작 중에 가장 해야 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는 거예요. 움직이지 말고, 꽉 잡지 말고, 입에 아무것도 넣지 말고, 깨우지 마세요. 그냥 옆으로 눕히고 머리만 보호해주면서 시간을 재고 관찰하는 게 최선의 도움이에요. 가족 교육할 때 이 네 가지 '하지 말 것'을 반드시 강조해주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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