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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농양, 독성간염

64세 남자가 1주일 전부터 식욕이 떨어지고 몸이 떨릴 정도의 오한이 반복되어 왔다. 3일 전부터는 저녁마다 39℃에 가까운 열이 났으며, 오늘 아침에는 구역과 함께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뻐근하게 아파 응급실에 왔다. 혈압 110/72 mmHg, 맥박 10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8℃이다. 오른쪽 윗배를 누를 때 통증이 있으나 복부는 부드럽고 반발통은 없다. 복부 조영증강 CT에서 간 우엽 후방에 약 6.9 cm 크기의 저음영 병변이 있으며, 중심부에는 액체 성분이 차 있고 병변 주변부에 두꺼운 테두리 모양의 조영증강이 관찰된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혈액검사]

• 백혈구 18,300/mm³ (참고치: 4,000~10,000/mm³)

• 혈색소 12.6 g/dL (참고치: 13.0~17.0 g/dL)

• AST 46 U/L (참고치: 10~40 U/L)

• ALP 193 U/L (참고치: 40~130 U/L)

• 총빌리루빈 1.4 mg/dL (참고치: 0.2~1.2 mg/dL)

• 프로트롬빈시간(INR) 1.12 (참고치: 0.8~1.2)

• C-반응단백질 16.9 mg/dL (참고치: < 0.5 mg/dL)

해설
반복되는 고열과 오한, 오른쪽 윗배 통증 및 염증수치 상승과 함께 CT에서 중심부 액화와 주변부 테두리 조영증강을 보이는 6.9 cm 크기의 간 병변이 관찰되므로 화농성 간농양에 합당합니다. 크기가 큰 액화된 간농양이므로 항생제 투여와 함께 경피적 카테터 배농술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구분 화농성 간농양 (Pyogenic liver abscess) 아메바성 간농양 (Amebic liver abscess)
원인 세균 감염 Entamoeba histolytica
감염 경로 주로 담도계 감염, 문맥·혈행성 전파 가능 장 감염 후 문맥을 통해 간으로 전파
흔한 원인균 Klebsiella pneumoniae, E. coli 등 E. histolytica
위험인자 담도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등 유행지역 거주·여행, 아메바 감염
주요 증상 발열, 오한, 우상복부 통증 발열, 우상복부 통증
혈액검사 백혈구↑, CRP↑, ALP↑ 등 백혈구↑, ALP↑ 가능
혈액배양 원인균 확인에 도움 대개 음성
영상검사 복부 초음파, 조영증강 CT 복부 초음파, 조영증강 CT
영상 특징 단일 또는 다발성 농양 주로 우엽의 단일 농양
진단 보조 혈액배양 및 농양 배양 아메바 혈청항체
치료 항생제 + 경피적 배액술 메트로니다졸 또는 티니다졸
배액 크기·위치·치료 반응에 따라 경피적 배액 대부분 불필요
수술 파열, 복막염, 경피적 치료 실패 등에서 고려 파열 등 합병증에서 드물게 고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8세 남자가 1주일 전부터 반복되는 발열과 오른쪽 윗배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식욕저하와 전신쇠약이 동반되었다. 6주 전 방글라데시에서 귀국하였으며 현지 체류 중…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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