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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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군, 8세, 남아. 초등학교 2학년. 특별한 기저질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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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엄마, 너무 목말라요. 물 계속 마시고 싶어요." 2주 전부터 갑자기 물을 매우 많이 마시기 시작했으며, 소변을 보는 횟수와 양이 현저히 증가했습니다. 밤에도 자다가 깨서 물을 마시고 소변을 보러 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소변 색깔은 매우 맑고 묽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업 중에 자꾸 화장실에 가려고 한다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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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 6개월 전 넘어져 머리를 다친 적이 있으나 당시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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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02/68 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SpO2 99% (실내 공기).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수분 섭취가 제한되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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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진 소견: 점막이 약간 건조해 보입니다. 피부 탄력은 약간 감소된 상태입니다. 체중은 2주 전 대비 1.2kg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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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혈액검사에서 혈청 나트륨(Na) 수치가 152 mEq/L로 상승되어 있습니다(정상: 135-145). 혈당은 정상 범위입니다. 소변 검사에서 소변 비중이 1.002로 매우 낮게 나왔습니다(정상: 1.010-1.030). 소변 삼투압도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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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중추성 요붕증(Central Diabetes Insipidus)을 강력히 의심합니다. 과거의 두부 외상이 뇌하수체 후엽에 영향을 주어 ADH 분비를 감소시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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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정확한 수분 섭취량과 배설량(I/O) 측정을 통해 수분 균형을 모니터링합니다. 2) 활력징후, 체중 변화, 점막 상태, 피부 탄력을 자주 사정하여 탈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합니다. 3) 혈청 전해질, 특히 나트륨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4) 치료의 주축은 ADH 유사체(데스모프레신)의 투여입니다. 비강 스프레이나 경구 약물 형태로 처방됩니다. 5) 환아와 부모에게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약물 복용 시간을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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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내용: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하지만, 약(데스모프레신)을 먹은 후에는 효과가 있는 동안 소변량이 줄어들어요. 그때는 물을 평소보다 적당히 마시는 게 중요해요. 너무 많이 마시면 물중독이 될 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약 먹는 시간과 물 마시는 양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