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 군(만 3세, 남아).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부모님에 따르면, 24시간 전부터 이유 없는 보챔과 식욕 부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고열(39.8°C)이 나타났고, 광선을 싫어하는 것 같으며(광선공포증), 목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뻣뻣해 보입니다(목강직). 구토를 두 번 했습니다.
[과거력 및 접종력]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습니다. 예방접종은 정기적으로 받았으나, Hib(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백신 접종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활력징후] 체온: 39.8°C, 혈압: 92/60 mmHg, 맥박: 152회/분, 호흡: 32회/분,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의식은 혼미한 상태입니다. Kernig 징후와 Brudzinski 징후가 양성입니다. 전반적인 피부에 발진은 보이지 않습니다. 대천문이 약간 팽만되어 있습니다.
[검사 결과] 긴급하게 시행한 요추천자(Lumbar Puncture)를 통한 뇌척수액(CSF) 검사 결과: 외관 - 탁함, 백혈구 - 2,800/μL (주로 호중구), 단백질 - 220 mg/dL, 당(Glucose) - 25 mg/dL (동시 측정 혈청 당: 110 mg/dL). 그람 염색에서 그람음성 쌍구균이 관찰됩니다.
[의심 진단명] 세균성 뇌수막염(Bacterial Meningitis), 구체적으로 뇌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즉시 격리(Isolation)를 실시하고 호흡기 격리 예방조치를 취합니다. 2.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맥으로 경험적 항생제(Empirical Antibiotics) (예: Ceftriaxone + Vancomycin)를 신속하게 투여합니다. 3. 뇌압 상승(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모니터링: 신경학적 상태를 빈번히 사정하고, 침대 머리부분을 30도 올려 놓습니다. 4. 발열 관리와 정맥 수액 공급을 통해 탈수를 예방합니다. 5. 경련 예방을 위한 약물을 준비합니다.
[환자 교육 내용] (보호자 대상) 질병의 전염성을 설명하고, 가족 및 어린이집 밀접 접촉자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퇴원 후에도 청력 검사 등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