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군(8세, 남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으로 항암 치료 중 심한 빈혈이 있어 수혈을 시행하기로 함.
현병력: 오전 10시, 전혈(Whole Blood) 1단위 수혈을 시작함. 수혈 시작 약 15분 후, 갑자기 몸을 떨며 "추워요"라고 호소하기 시작함.
관찰 및 호소: 간호사가 확인하자 환아는 오한과 전신 떨림을 보였고, 체온 측정 결과 38.9°C의 발열이 확인됨. 환아가 "등이 너무 아파요"라고 울며 호소하며, 배뇨 후 소변줄에 연결된 요백(Urine Bag) 안의 소변이 탁한 적갈색으로 변해 있음을 간호사가 발견함.
활력징후: 체온 38.9°C, 혈압 100/60 mmHg(기저 혈압 대비 약간 하강), 맥박 130회/분, 호흡 28회/분.
간호사 조치: 간호사는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수혈 세트를 생리식염수 세트로 교체하여 정맥로를 유지함. 동시에 비상벨을 눌러 의사에게 긴급 상황을 보고함. 남아있는 수혈액과 새로운 혈액 검체(환자 혈액)를 채취하여 혈액은행으로 보내 재확인을 요청함.
의심 진단 및 치료: 급성 용혈성 수혈 반응(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이 강력히 의심됨. 의사 지시에 따라 수액 공급을 증량하고, 신장 관류 유지 및 혈색소뇨 배출 촉진을 위해 만니톨(Mannitol) 투여를 시작함. 환아의 신장 기능과 응고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혈액 검사(신기능, 응고검사, 혈색소혈증 확인)를 신청함.
간호 중재: • 활력징후를 15분마다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쇼크 징후에 주의함. • 요출량을 시간별로 정확히 측정하여 기록함. • 환아와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발생한 상황과 진행 중인 처치에 대해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