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민수(가명), 9세 남아, 초등학교 3학년. 진단명: 소아 천식(Asthma). 특이 과거력 없음.
주 호소 및 현병력: "숨을 쉴 때 쌕쌕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요." 어제 저녁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고,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뛰어놀은 뒤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평소처럼 아침에 최대호기유속을 측정했더니, 그의 개인 최고 기록(Personal Best)인 300 L/min의 60%인 180 L/min이 나왔습니다. 측정기 눈금의 노란색 구역에 해당합니다.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02/68 mmHg, 맥박 110회/분(정상보다 다소 빠름), 호흡수 28회/분(정상보다 빠름), SpO2 96%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호기 시 미만성 천명음(Wheezing)이 양측 폐야에서 청진됩니다. 호흡 보조근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의심 진단 및 평가: 천식의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of asthma). 최대호기유속 감소, 천명음, 빈호흡, 빈맥이 이를 지지합니다. 현재 노란 구역(주의 단계)에 해당합니다.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 민수와 보호자에게 측정 결과가 노란 구역임을 설명하고, 당황하지 않도록 안심시킵니다.
• 처방된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살부타몰 흡입제)를 2회 흡입하도록 돕고, 정확한 흡입 기술을 확인합니다.
• 흡입 후 15-20분간 편안히 앉아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20분 후 최대호기유속을 재측정하여 호전 여부를 평가합니다. (목표: 녹색 구역으로의 회복 또는 수치 개선)
• 호전이 미비하거나 재측정 값이 여전히 노란 구역이면, 의사에게 연락하거나 사전에 협의된 행동 계획에 따라 다음 조치(예: 추가 약물 흡입)를 취합니다.
• 증상이 악화되거나 빨간 구역으로 떨어지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도록 교육합니다.
환자 교육 내용:
• 노란 구역의 의미와 표준 대처법(약물 사용 후 휴식 및 재측정)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미세먼지, 운동, 감기 등)을 인지하고, 이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법을 상기시킵니다.
• 평소 규칙적으로 예방제(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란 구역이 나타났다고 해서 예방제를 중단하거나 변경해서는 안 됨을 분명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