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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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군(가명), 8세, 남아. 선천성 심장질환(심실 중격 결손)으로 인한 심부전(Heart Failure) 진단을 받고 외래 추적 관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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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어제 저녁부터 토할 것 같고, 실제로 두 번 구토를 했어요. 평소보다 많이 축 늘어져 있고, 장난감 가지고 놀려고 하지도 않아요." 어머니가 아침에 병원에 전화했습니다. 현재 디곡신 액체 약(0.1mg/mL)을 체중에 맞춰 하루 두 번, 푸로세미드(Furosemide)라는 루프 이뇨제를 하루 한 번 복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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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 생후 6개월에 심실 중격 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 1년 전부터 심부전 증상으로 디곡신과 이뇨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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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95/60 mmHg, 맥박 52회/분 (서맥 경향), 호흡수 22회/분, SpO2 97% (실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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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진 소견: 의식은 있으나 기운이 없고(기면상태), 피부는 축 쳐져 있고(탄력성 감소), 구강 점막은 약간 건조합니다. 폐 청진상 미미한 수포음이 들리나, 이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습니다. 심장 청진에서 규칙적인 서맥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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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긴급 혈액 검사가 시행되었습니다. 전해질 패널(Electrolyte Panel)에서 칼륨(K) 수치가 2.9 mEq/L로 저칼륨혈증(Hypokalemia)을 보였습니다. 나트륨(Na), 크레아티닌(Creatinine)은 정상 범위였습니다. 디곡신 혈중 농도(Digoxin Level) 검사도 동시에 의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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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이뇨제 유발 저칼륨혈증에 기반한 디곡신 중독(Digoxin Toxicity secondary to Diuretic-induced Hypokalemi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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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즉시 디곡신 투여를 중단합니다. 2) 심전도(EKG) 모니터링을 시작하여 서맥이나 부정맥(예: 방실 차단) 발생을 감시합니다. 3) 정맥로를 확보하고, 서서히 정맥 내 칼륨 보충(Potassium Replacement)을 시작합니다. (급속 보충은 위험할 수 있음) 4) 환아의 활력징후, 특히 맥박과 심전도 변화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5) 디곡신 중독의 특이적 해독제인 디곡신-특이 항체(Digoxin-specific Antibody Fab fragment) 사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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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내용: 퇴원 시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재교육합니다: 1) 디곡신과 이뇨제를 함께 복용할 때는 칼륨 수치 관리의 중요성. 2) 의사의 처방 없이 이뇨제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지 않기. 3) 디곡신 중독의 조기 증상(구토, 식욕부진, 기운 없음, 이상한 색깔이나 물체가 보이는 등)을 다시 알려주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즉시 병원에 연락할 것. 4) 칼륨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오렌지주스, 감자 등)을 평소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의 도움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