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민수 (남, 9세), 초등학교 3학년. 특별한 기저질환 없음.
주 호소 및 현병력: "선생님,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넘어져서 발목이 너무 아파요." 오늘 오전 10시경, 친구와 축구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발목을 안쪽으로 심하게 꺾었음(내번 손상). 넘어지자마자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스스로 일어서지 못했고, 보건실로 부축되어 옴. 발목 바깥쪽(외과)이 서서히 부어오르기 시작함.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02/68 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SpO2 99%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왼쪽 발목 외과 부위에 국소적 압통이 있음. 발목 전 외측에 약간의 발적과 뚜렷한 부종이 관찰됨. 발가락의 감각과 모세혈관 재충만 시간은 정상이나, 발목을 움직이려 하면 통증으로 인해 가동 범위가 현저히 제한됨.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은 두드러지지 않으나, 체중을 지지할 수 없는 상태.
의심 진단명: 왼쪽 발목 염좌(Left Ankle Sprain) (주로 전비인대 손상 의심).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RICE 요법 즉시 적용: 휴식을 위해 앉거나 누운 자세 유지, 보건실에 비치된 얼음팩(Ice Pack)을 수건에 싸서 발목 외과 부위에 적용(20분 적용, 1시간 휴식 반복), 탄력붕대로 8자형 감기를 통해 적절한 압박 실시, 발과 발목을 쿠션 위에 올려 심장보다 높이 거상 유지.
2. 부모님께 연락하여 병원 방문을 권유하고, 방사선 검사(X-ray)를 통해 골절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성 설명.
3. 통증 관리: 의사의 지시에 따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투여 고려.
환자 교육 내용:
• "민수야, 오늘 하루는 이 발로 땅을 딛지 말고 가능하면 누워서 쉬는 게 가장 중요해."
• "이 얼음주머니는 20분 이상 대고 있지 마. 피부가 너무 시려우면 바로 떼야 해."
• "붕대를 감았는데 발가락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거나 차가워지면 너무 꽉 조인 거니까 바로 풀어야 해."
• "통증과 부기가 많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뛰거나 운동하는 건 절대 하지 마. 나중에 선생님이 해도 좋은 간단한 운동을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