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7세 남아 민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진단을 받고 첫 번째 항암제 치료 주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항암제 투여 5일째부터 입안이 아프고 빨갛게 되며, 작은 흰 궤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통증이 심해 젤리도 먹기 어려워하며, "입이 너무 아파요"라고 호소하며 식사와 수분 섭취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체중이 약간 감소한 상태입니다.
[활력징후] 체온 37.2°C, 혈압 102/68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SpO2 98%입니다. 미열이 있을 수 있으나, 활력징후는 대체로 안정적입니다.
[신체검진 소견] 구강 검진 시 입술 내측, 뺨 점막, 혀 아래에 다발성의 작은 궤양(Aphthous Ulcer)과 발적이 관찰됩니다. 타액 분비는 정상이지만 삼키는 동작 시 통증을 호소합니다.
[간호 중재 및 치료] 의심 진단은 항암제로 인한 Grade 2 구내염입니다. • 통증 관리 위해 국소 마취제가 함유된 구강용 젤을 식사 30분 전에 도포합니다. • 구강 간호는 식후마다 부드러운 거즈를 감싼 손가락이나 면봉에 식염수를 적셔 구강 점막을 조심스럽게 닦아줍니다. • 영양 공급을 위해 차가운 유동식, 아이스크림, 푸딩, 요구르트 등을 제공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철저히 제한합니다. • 탈수(Dehydration)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를 독려하며, 필요 시 정맥 수액 요법을 고려합니다.
[환자 교육] 민수와 보호자에게 구강 간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합니다. 칫솔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거즈를 사용하는 이유, 산성·뜨거운·매운 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교육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는 경우 즉시 알리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