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 아기 (생후 58일, 여아), 첫째 아이입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보호자(어머니)가 "아기 눈과 피부가 노래지고, 변 색이 하얗게 바뀌었어요. 소변은 기저귀에 황톳빛 자국이 남을 정도로 진해요."라고 호소하며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했습니다. 생후 2주부터 지속적인 황달이 있어 본다고 했으며, 모유 수유는 잘 하고 있습니다.
과거력/가족력: 출생 시 체중 3.2kg, 정상 분만.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음.
활력징후: 체온 36.8°C, 맥박 140회/분, 호흡 40회/분.
신체검진 소견: 공막과 전신 피부에 뚜렷한 황달(Jaundice)이 관찰됩니다. 복부를 만져보면 간비대(Hepatomegaly)가 촉지됩니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 직접 빌리루빈(Direct Bilirubin) 수치가 현저히 증가해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보입니다. 복부 초음파에서 담낭이 보이지 않거나 매우 작고, 간외 담도가 제대로 관찰되지 않습니다.
의심 진단명: 담도 폐쇄증(Biliary Atresi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즉시 입원하여 정밀 검사(간생검 등)를 시행합니다. 진단이 확인되면 가능한 한 빨리 카사이 수술(Kasai Procedure)을 계획합니다. 이 수술은 막힌 담도를 제거하고 간과 장을 직접 연결하여 담즙 배출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수술 전후로 지용성 비타민(A, D, E, K) 보충, 영양 지원, 황달 및 소양증 관리 간호가 필수적입니다.
환자 교육 내용: 보호자에게 담도 폐쇄증의 병인과 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회백색 변과 진한 소변의 의미를 강조하여, 퇴원 후에도 이러한 증상이 재발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함을 교육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