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민수 (남아, 5세), 유치원생.
주 호소: "아이 얼굴에 꿀 마른 것 같은 딱지가 잔뜩 생겼어요. 그리고 친구들도 비슷한 게 생겼다네요."
현병력: 3일 전 코 주변에 작은 빨간 점과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아이가 가려워하여 긁은 후 딱지가 형성되었다. 딱지는 점차 턱과 손등으로 퍼졌다. 발열은 없음.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예방접종은 정기적으로 완료.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95/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신체검진 소견: 코 주변, 입가, 턱, 왼쪽 손등에 직경 1-2cm 크기의 꿀색(황금색) 딱지가 다수 관찰됨. 일부 병변 주변에는 홍반(Erythema)이 있고, 딱지를 벗겨내면 밑의 피부가 습하고 붉게 드러남. 국소 림프절 비대는 없음.
의심 진단명: 비불포성 농가진(Nonbullous Impetigo) (가장 흔한 형태).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의사는 국소 항생제 연고(뮤피로신(Mupirocin) 연고) 처방과 함께, 병변이 다소 광범위하여 경구 항생제(세팔렉신(Cephalexin))를 함께 처방하였습니다. 간호사는 부모에게 피부 관리 방법을 상세히 교육합니다: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하루 2-3회 부드럽게 씻어 딱지를 제거한 후, 깨끗한 손이나 면봉으로 연고를 도포하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아이의 손톱을 짧게 깎아 두고, 잠자리에서 손장갑을 끼워 긁는 것을 방지하도록 조언합니다.
환자 교육 내용:
• 전염성 관리: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48시간 동안은 유치원 등교를 중지합니다. 아이의 수건, 침구, 식기는 가족과 따로 사용하고 매일 갈아줍니다.
• 약물 준수: 처방된 경구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져도 전체 기간을 꼭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관찰 사항: 병변이 더 퍼지거나, 발열이 생기거나, 딱지가 두꺼워지고 고름이 많아지는 경우 병원을 다시 방문하도록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