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민수(남, 7세), 초등학교 1학년.
주 호소: "아이가 머리를 너무 자주 긁어서 살펴보니 하얀 가루 같은 게 붙어 있어요." (어머니 호소)
현병력: 일주일 전부터 두피 가려움을 호소하며 집중이 잘 안 된다고 함. 학교에서도 자리에서 잘 안 앉아 있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놀다가 옮은 것 같다고 어머니가 추정.
과거력/가족력: 특이사항 없음. 동생(5세 여아)은 현재 증상 없음.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95/6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2회/분.
신체검진 소견: 두피 전반에 걸쳐 심한 소양감으로 인한 긁힌 자국 다수 관찰. 뒷머리와 귀 뒤 머리카락 뿌리 근처에 0.5mm 크기의 흰색/황백색 타원형 알(서캐)이 다수 단단히 붙어 있음. 성충(머릿니)은 2-3마리 관찰.
검사 결과: 특별한 검사 없이 임상 소견으로 진단 가능.
의심 진단명: 머릿니(Pediculosis capitis) 감염.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처방된 국소용 살충제(Permethrin 1% 로션) 사용법 교육: 머리와 두피에 골고루 바른 후 10분간 방치한 후 깨끗이 씻어내기. 7일 후 동일한 방법으로 재차 적용.• 전용 빗(Nits comb)을 사용하여 씻은 후 젖은 머리에서 서캐 빗어내기 방법 시범 보여주기. 매일 하면 좋음.• 환경 관리의 중요성 강조: 환자가 최근 2일 동안 사용한 모든 침구류, 모자, 수건, 옷은 55°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가능하면 건조기에서 고온으로 말리기. 세탁이 어려운 장난감, 소파 등은 비닐 봉지에 밀봉하여 2주간 방치하기(기생충이 굶어 죽음).• 가족 모두(특히 동생) 검사 및 필요시 동시 치료 권고.
환자 교육 내용:• 머리 맞대기, 모자/빗/수건 공유하지 않기.• 치료 후에도 2-3주간 서캐가 보이면 다시 방문하기.• 학교 보건교사에게 알려 학급 내 추가 감염 여부 확인 및 예방 조치 취하도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