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소아발달 평가]•
환자 기본 정보: 김모군(가명), 만 2세 남아. 별다른 기저질환 없음.•
주 호소 및 현병력: 부모님에 의해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 특별한 질환은 없으나, 최근 말을 많이 하기 시작하고, "아니야!", "내가 할래!"라고 말하며 고집을 부리는 횟수가 늘어 부모님이 걱정되어 발달 상담을 요청함.•
과거력/가족력: 정상 분만, 예방접종 모두 완료.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음.•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90/55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5회/분. 모두 정상 범위.•
신체검진 및 발달 평가 소견: 키와 체중은 성장 곡선의 50백분위수에 위치. 걸음마는 안정적이며, 계단을 붙잡고 오를 수 있음. 단어를 조합한 2-3어 문장을 구사 가능.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해 먹으려 하고, 간단한 옷을 입고 벗으려 시도함. 배변 훈련을 시작한 지 2개월 차로, 가끔 실수는 있지만 대부분 화장실을 사용하려는 의지를 보임.•
의심 진단명: 특정 질환은 없음. 정상 발달 과정에 있는 유아로, 현재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 중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음.•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질병 치료가 아닌 발달 상담 및 부모 교육이 중점. 간호사는 부모님께 이 시기 아이의 자율성 발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권장함. 예를 들어, 옷이나 간식을 고르게 하기, 실수했을 때 질책보다는 격려하기 등.•
환자 교육 내용: 부모님께 "지금 아이가 보이는 고집은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자율성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 배변 훈련 실수나 식사 때 흘리는 것에 대해 과도하게 부끄러워하거나 혼내지 않도록 당부. 대신, 성공했을 때는 구체적으로 칭찬하여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는 것이 수치심을 예방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됨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