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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천식(Asthma) 환아가 운동 유발성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흡입제를 사용하려고 한다. 가장 적절한 약물은?

해설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을 위해 운동 10~15분 전에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 알부테롤 등)를 흡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운동을 하려는데 숨이 차서 겁나는 '운동 유발성 천식' 친구들을 위한 필살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 문제의 핵심은 운동 유발성 천식(Exercise-Induced Asthma, EIA)을 예방하기 위한 최적의 약물 선택이에요. 운동 유발성 천식은 말 그대로 운동을 하면 기관지가 갑자기 수축해 기침, 쌕쌕거림(Wheezing),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상태죠. 이때는 운동 '중'이나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 '전'에 미리 기관지를 확장시켜 놓는 게 예방의 핵심이랍니다. 그럼 왜 정답이 속효성 베타2-항진제(Albuterol)일까요?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할게요. 첫째, 속효성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해요. 운동 10~15분 전에 사용해서 빠르게 효과를 봐야 하죠. 알부테롤 같은 약물은 흡입 후 5-15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서 운동 시작 시간에 딱 맞아떨어져요. 둘째, 작용 기전이 명확해요. 베타2-항진제는 기관지 평활근에 있는 베타2 수용체를 직접 자극해서 근육을 이완시켜 기관지를 확장시킵니다. 운동으로 인한 기관지 수축을 미리 차단하는 '방어막'을 쳐주는 거예요. 셋째, 국소 흡입제라는 점이 장점이에요. 흡입으로 직접 기도(기도)에 약물을 전달하므로 전신 부작용이 적고, 작용이 빠르며 표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존 해설이 말하는 SABA(Short-Acting Beta2-Agonist)가 바로 이 약물군을 지칭하는 전문 용어예요. 이제 재미있게 기억해봐요! 암기법 두 개 알려줄게요. 1. "운동 전, 빠르게! SABA(사바-!)": 운동(Sports) 전에, 빠른(Speed) 작용을 하는, SABA. '사바사바' 빨리 움직이는 느낌이 운동 전에 써야 하는 약물과 잘 어울리죠? 2. "알부-테롤로 운동 길을 털다": '알부테롤'의 '알부'를 '모두'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기관지 길을 모두(알부) 털어내서 확장시킨다! 라고 연상하면 까먹기 힘들어요. 자주 출제되는 함정 포인트도 짚고 넘어갈게요. • 경구 스테로이드는 천식 악화 시의 중증 염증 조절에 쓰는 전신 치료제예요. 운동 전 예방용으로 쓰기에는 작용이 느리고 부작용이 많아요. '예방'이 아니라 '치료'의 개념이에요. • 테오필린 서방정은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지만, 혈중 농도 조절이 어렵고 부작용(심계항진, 구토 등)이 많아 1차 선택약이 아니에요. 게다가 '서방정'은 효과가 서서히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형태라 운동 직전에 필요한 빠른 효과와는 맞지 않아요. • 항콜린제(이프라트로피움 등)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더 선호되는 약물이고,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의 1차 선택은 아니에요. • 류코트리엔 조절제(몬테루카스트 등)는 경구약으로, 만성 천식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운동 직전에 필요한 즉각적인 기관지 확장 효과는 기대할 수 없어요. 일종의 배경 치료제 역할이에요. 임상에서의 실무 적용을 생각해보면, 간호사는 환아와 부모에게 "운동 15분 전에 꼭 한 번 뿌리세요. 효과는 4-6시간 정도 지속됩니다."라고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해야 해요. 또한, 약물 사용 후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을 중단하고 추가 흡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평소에도 천식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관리하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까지 알려주는 포괄적인 교육이 필요하답니다. 이 작은 지식이 아이가 두려움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거예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시나리오: 운동 유발성 천식이 있는 초등학생 • 환자 기본 정보: 김민수, 만 10세, 남아, 초등학교 4학년.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으나 6세 때 소아천식(Asthma) 진단을 받았습니다. • 주 호소 및 현병력: 체육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 약 10분 후부터 "숨이 차서 계속 뛰지 못해요",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요"라고 호소합니다. 증상은 보통 운동 시작 후 5-10분, 운동 중 가장 심해지며 운동을 멈춘 후 20-30분에 걸쳐 서서히 호전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체육 활동을 기피하게 되어 걱정인 어머니가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과거력/가족력: 6세 때 천식 진단 후 평소에는 증상이 없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알레르기 비염(Allergic Rhinitis)을 앓고 있습니다. • 활력징후: 내원 시 체온 36.5°C, 혈압 102/65 mmHg, 맥박 88회/분, 호흡 20회/분, SpO2 98% (실내 공기). • 신체검진 소견: 현재는 천명음(Wheezing)이 들리지 않습니다. 호흡음 청진 시 정상 범위입니다. 코 점막은 약간 부어 있고 창백한 소견을 보입니다(알레르기 비염 가능성). • 검사 결과: 과거에 시행한 피부 단자 검사에서 집먼지진드기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의심 진단명: 운동 유발성 천식(Exercise-Induced Asthma). 알레르기 비염 동반 가능. •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의사는 민수에게 속효성 베타2-항진제(알부테롤) 흡입제를 처방하고, 운동을 시작하기 10~15분 전에 1-2회 흡입하도록 지도했습니다. 간호사는 흡입기의 정확한 사용법(흡입 후 10초 정도 숨을 참기)을 아이와 부모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교육했습니다. 또한,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Warm-up)을 하고, 가능하면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보다는 습도가 적당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활 지도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 환자 교육 내용: 1) 이 흡입기는 증상이 있을 때만 쓰는 '구조약'이 아니라, 운동 전 예방으로 사용하는 '예방약'이라는 점을 강조. 2) 약물 사용 후에도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필요시 의사에게 연락할 것. 3) 평소에도 알레르기 비염 관리를 위해 처방된 비강 스프레이를 규칙적으로 사용할 것. 4) 학교 선생님께 자신의 건강 상태와 운동 전 약물 사용에 대해 알려둘 것.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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