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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급성 사구체신염(AGN) 진단을 받은 8세 환아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해설
급성 사구체신염에서는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며, 심한 경우 고혈압성 뇌증이 발생할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러움은 고혈압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혈압 측정이 우선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급성 사구체신염(Acute Glomerulonephritis, AGN)을 진단받은 아이가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한다고? 이럴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뛰어가야 할 곳은 혈압계 옆이야! 왜 그럴까? 지금부터 하나씩 파헤쳐 볼게. 먼저, 급성 사구체신염(AGN)이 뭔지부터 정리하자. 이건 주로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Group A beta-hemolytic streptococcus) 감염(예: 편도염, 성홍열) 후에 발생하는 면역복합체 질환이야.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박테리아를 공격하다가 실수로 신장의 사구체(Glomerulus)까지 공격해버리는 거지. 사구체는 혈액을 걸러서 소변을 만드는 정수기 필터 같은 곳인데, 이게 염증으로 막히고 부어오르면 큰 문제가 생겨. 가장 큰 문제 3가지, 기억해! "소변 나가고, 물 차고, 압력 오른다!" 1. 신증후군(Nephritic Syndrome): 사구체가 망가져서 혈뇨(Hematuria)(소변에 피가 섞임, 콜라색 소변), 단백뇨(Proteinuria)(소변에 단백질이 새어나옴), 그리고 사구체 여과율(GFR)이 급격히 떨어져서 질소혈증(Azotemia)이 생겨. 2. 체액 과다(Hypervolemia): 신장이 소변을 잘 만들지 못하니까 몸에 물과 나트륨이 쌓여. 그래서 부종(Edema), 특히 눈 주위가 푹 붓고, 체중이 불어나. 3. 고혈압(Hypertension): 여기가 바로 오늘의 핵심! 몸에 물이 넘치고, 신장이 손상되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이 미친 듯이 활성화돼. 이 시스템은 원래 혈압을 유지하려는 건데, 과잉 반응으로 인해 혈압이 위험하게 치솟는 거야. 그럼 왜 두통과 어지러움일 때 혈압을 먼저 체크해야 할까? 이 증상들은 고혈압성 뇌증(Hypertensive Encephalopathy)의 초기 경고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야! 혈압이 너무 높아지면 뇌혈관이 손상되고 뇌압이 올라가면서 두통, 어지러움, 시야 흐림, 심하면 경련이나 의식 저하까지 올 수 있어. AGN 환아에서 이건 응급 상황이야! 다른 보기들도 중요하지만, 혈압 확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즉시 발견하고 막기 위한 최우선 행동이지. 기억하기 좋은 말장난 두 개 알려줄게! • "AGN? A급(急) 긴장(緊張)!" -> '급'성인데 혈관이 '긴장'(고혈압)한다! 고혈압이 핵심 합병증임을 연상시켜. • "머리 아프다? 혈압 재라!" -> AGN 환아의 두통은 단순한 감기 증상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아. 무조건 혈압부터 의심해봐야 한다는 교훈이야. 다른 보기들은 왜 '가장 먼저'는 아닐까? (정답인 2번 빼고 생각해봐) • 소변 거품(거품뇨(Foamy urine)): 단백뇨의 징후지만, 이미 AGN 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항목이야. 당장의 두통/어지러움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직접적이지 않아. • 체온: AGN 자체는 발열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감염 후 면역반응이니까. 당장의 증상과 직접 연결되기 어려워. • 체중 변화: 체액 과다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지만, 매일 같은 조건에서 재는 장기적인 모니터링 항목이야. 혈압처럼 순간적으로 위험을 알려주는 지표는 아니지. • 부종 정도: 역시 체액 과다의 징후지만, 특히 안면 부종은 AGN의 전형적 소견으로 이미 있을 거야. 혈압 상승만큼 즉각적인 위험을 의미하지는 않아. 임상에서 이 지식은 정말 중요해. 소아과 병동에서 AGN 환아를 돌볼 때, 활력징후 중에서도 혈압 모니터링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해. 고혈압이 발견되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염분 제한, 이뇨제(Diuretic), 항고혈압제 투여 등 처방에 따라 간호중재를 해야 해. 또한 아이와 부모에게 두통,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즉시 알리도록 교육하는 것도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이야. 이 문제는 환아의 급성기 합병증 예방응급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문제라고 할 수 있지!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 이름: 김민수 (가명) • 나이/성별: 8세 / 남아 • 주소: 두통, 어지러움, 눈 주위 부종 • 현병력: 2주 전 발열과 인후통으로 병원 방문 후 항생제 치료 받음. 3일 전부터 소변 색이 콜라색처럼 변하고, 아침에 눈이 많이 부어 오르기 시작함. 오늘 아침부터 지속적인 두통과 일어날 때마다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응급실 내원. •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 가족력: 특이사항 없음. [활력징후] • 혈압: 148/92 mmHg (연령별 95백분위수 초과, 고혈압) • 맥박: 102회/분 • 체온: 36.8°C • 호흡: 22회/분 •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 전반적: 의식은 명료하나 불편해 보임. 안면, 특히 눈꺼풀 부종이 현저함. • 심폐: 심음 정상, 폐음 청진 시 이상 소음 없음. • 복부: 압통 없음, 부종은 경미하게 하지에도 있음. • 신경학적: 경부 강직 없음. 초점 짚기 검사 정상. 심한 신경학적 결손은 없음. [검사 결과] • 소변검사: 현미경적 혈뇨(Hematuria) 심함, 단백뇨(Proteinuria) 2+, 적혈주사형(RBC cast) 발견. • 혈액검사: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 1.2 mg/dL (연령 대비 상승), ASO 역가(ASO titer) 상승 확인. • 신장 초음파: 신장 크기와 에코는 정상 범위. [의심/확정 진단]A군 사슬알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Post-streptococcal Acute Glomerulonephritis, PSAGN)이차성 고혈압(Secondary Hypertension)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혈압 모니터링: 최소 4시간마다 측정, 고혈압 지속 시 의사 보고. 2. 안전 확보: 어지러움 호소 시 낙상 위험 평가 및 안전한 환경 조성. 3. 체액 평형 관리: 엄격한 염분 제한 식이 제공, 수분 섭취와 배출량(I&O) 정확히 기록, 매일 같은 조건(아침 공복 시)에서 체중 측정. 4. 약물 치료: 의사 처방에 따른 이뇨제(Furosemide)항고혈압제 투여 및 효과 관찰. 5. 휴식 권장: 신장 관류 유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활동 제한. [환자 교육 내용] • 아이와 부모에게 두통, 심한 어지러움, 시야 흐림, 구토가 나타나면 즉시 알리도록 교육. • 염분이 많은 음식(국물, 가공식품, 젓갈 등)을 피해야 하는 이유 설명. • 퇴원 후 정기적인 외래 방문과 혈압, 소변검사, 신기능 검사의 중요성 강조.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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