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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생후 4주 된 남아가 수유 직후 분수처럼 뿜어내는 구토(Projectile vomiting)를 하여 내원하였다. 복부 촉진 시 올리브 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질 때, 예상되는 진단은?

해설
수유 후 사출성 구토와 우상복부의 올리브 모양 덩어리는 비후성 유문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이 문제는 신생아 시기에 가장 대표적인 위장관 폐쇄 원인 중 하나를 묻는 문제예요. 바로 비후성 유문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입니다. 이름부터 어렵죠? 쉽게 말하면 아기의 위(Stomach)와 십이지장(Duodenum)을 연결하는 문(유문, Pylorus) 근육이 비대해져서 두꺼워지고 좁아져서 우유가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마치 단단히 조여진 고무호스를 생각하면 돼요. 위에서 짜낸 우유가 좁은 구멍을 힘겹게 통과하려다가 결국 역류하면서 강력하게 뿜어져 나오는 거죠. 정답이 3번인 이유를 하나씩 뜯어볼게요. 문제의 핵심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생후 4주 된 남아". 비후성 유문협착증은 생후 2~8주, 특히 3~5주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아에서 여아보다 약 4배 더 자주 발생해요. 둘째, "수유 직후 분수처럼 뿜어내는 구토(Projectile vomiting)". 이는 단순한 트림이나 역류가 아니라, 위 내용물이 강한 압력으로 멀리까지 뿜어져 나오는 매우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구토물은 위산과 우유가 섞인 상태라 황록색 담즙이 섞여 있지 않아요. 왜냐면 폐쇄가 담즙이 분비되는 십이지장 이전의 유문에서 일어나기 때문이죠. 셋째, "복부 촉진 시 올리브 모양의 덩어리". 이게 바로 비대해진 유문 근육 덩어리를 촉진한 소견입니다. 주로 우상복부, 간 아래쪽에서 만져지며, 수유 후나 구토 직전에 더 잘 만져져요. 이 세 가지 증상이 모이면 거의 비후성 유문협착증을 확진할 수 있을 정도로 전형적입니다. 기억에 남는 암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 "4주 남아가 우유를 뿜으면, 유문이 부었구나!" : '4주', '남아', '뿜는 구토(Projectile)'가 키포인트입니다. 2. "올리브를 찾아라!" : 복진 시 올리브 모양 덩어리를 찾는 게 진단의 핵심입니다. 실제로 의사 선생님들은 아기에게 설탕물을 먹인 후 복부 초음파를 보거나, 직접 만져보면서 이 '올리브'를 찾죠. 치료유문근절개술(Pyloromyotomy)이라는 수술이 표준이에요. 두꺼워진 근육을 길이 방향으로 절개하여 폐쇄를 풀어주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수술 전에는 구토로 인한 탈수(Dehydration)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액 요법으로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토로 위산(HCl)을 많이 잃어버리기 때문에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지는 거죠. 자주 출제되는 함정 포인트는 다른 구토를 유발하는 신생아 질환과의 구분입니다. • 장중첩증: 복통이 심하고 '젤리 대변'이 나오며, 복부에서 소시지 모양 덩어리가 만져져요. 주로 6개월~2세에 많습니다. • 위식도 역류: 구토는 있지만 '분수처럼 뿜어내는' 정도는 아니고, 대부분 체위 조절이나 농축 분유로 호전됩니다. • 선천성 거대결장(Hirschsprung's Disease): 주요 문제는 변비와 복부 팽만입니다. 생후 48시간 내에 태변 배출이 지연되는 것이 특징이죠. 임상에서 이 개념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신생아 실이나 소아 외래에서 이런 아기를 처음 접한 부모님은 무척 당황하고 걱정하세요. 간호사로서 전형적인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신속히 의사에게 보고하고, 부모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탈수 증상 모니터링과 수술 전후 간호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아기의 생명을 지키는 데 직결되는 중요한 지식이니까요! 힘내세요, 여러분도 훌륭한 간호사가 될 거예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모 아기 (생후 28일, 남아), 첫아이입니다. 주 호소: "우유를 먹고 나면 유난히 많이, 힘차게 토해요. 옷과 이불을 적실 정도로 멀리까지 뿜어내요." 현병력: 생후 3주 경부터 수유 후 젖을 조금씩 토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최근 3일간 그 빈도와 강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수유 직후에는 앉아있는 엄마의 무릎에서 30cm 이상 떨어진 곳까지 우유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구토는 대체로 모든 수유 후에 발생하며, 구토 후에도 다시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24시간 동안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었고, 기저귀가 가벼워졌습니다. 과거력/가족력: 출생 시 체중 3.2kg의 정상 분만아였습니다. 특별한 가족력은 없습니다. 활력징후: 체온 36.8°C, 맥박 140회/분, 호흡 40회/분. 혈압은 측정 불가. 경도의 탄력 감소 (피부 팽창력 저하)가 관찰되어 탈수가 의심됩니다. 신체검진: 복부 검진에서 복부는 부드럽지만, 우상복부, 특히 간 아래쪽에서 길쭉하고 단단하며 움직이는 올리브 크기(약 2cm)의 덩어리가 명확히 촉진됩니다. 이는 수유 후에 더 잘 만져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양 상태는 양호하나, 약간의 체중 증가 둔화가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 복부 초음파 상, 유문(Pylorus) 근육의 길이와 두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비후성 유문협착증 소견을 보였습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구토로 인한 저염소혈증(Hypochloremia)저칼륨혈증(Hypokalemia), 그리고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심 진단명: 비후성 유문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수액 요법을 통한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교정. 2. 수술 전 금식 유지. 3. 유문근절개술(Pyloromyotomy) 계획 및 시행. 4. 수술 후 점진적인 경구 수유 재개 (일반적으로 수술 4~6시간 후 당수, 그 후 소량의 우유 시작). 5. 구토 및 탈수 증상 모니터링. 환자 교육 내용: 1. 질병의 원인과 수술 필요성에 대한 설명. 2. 수술 후 예상되는 회복 과정 및 수유 일정. 3. 퇴원 후 집에서 관찰해야 할 증상 (지속적인 구토, 탈수 징후, 상처 감염 징후 등)에 대한 교육. 4. 정기적인 외래 방문 필요성 안내.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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