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아가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로 적절하지 않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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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아가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해설
호중구 감소증이 심한 상태이므로 감염 예방이 최우선이다. 직장 체온 측정은 항문 점막 손상 및 농양 형성 위험이 있으므로 금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환아가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고? 이건 정말 중요한 상황이야. 항암제는 암세포만 죽이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골수(Bone Marrow) 기능도 억제해버려. 그 결과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게 바로 호중구(Neutrophil)야. 호중구는 우리 몸의 '초병' 같은 존재로, 세균 감염을 막는 1선 방어군이지. 문제에서 주어진 절대 호중구 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450/mm³라고 했어. 정상은 보통 1500/mm³ 이상인데, 이건 심각한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 상태야. 이 수치는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에 가까울 정도로 위험한 수치라고 봐야 해. 이럴 때는 환아를 거의 무균 상태에 가깝게 보호하는 게 간호의 최우선 목표가 돼. 그럼 왜 정답이 3번일까? 핵심은 '직장 체온계'야. 호중구가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 직장(항문)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은 절대적인 금기야. 이유를 하나씩 파헤쳐볼게. 1. 점막 장벽 손상: 직장 점막은 매우 연약해. 체온계 삽입 시 미세한 찰과상이 생길 수 있어. 정상인에겐 아무 일도 아니지만, 호중구가 없는 환아에겐 이 작은 상처가 세균이 혈류로 들어가는 관문(문)이 될 수 있어. 2. 국소 감염 및 농양 형성 위험: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몸에 방어군이 없어서 감염을 막을 수 없어. 결국 직장 주변에 고름이 차는 항문 주위 농양(Perianal Abscess)이 생길 위험이 크지. 이건 환아에게 고통스러운 합병증이야. 3. 패혈증(Septicaemia) 위험 증가: 직장 점막의 상처를 통해 들어간 세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패혈증이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가 될 수 있어. 호중구 감소 환자에서 패혈증은 매우 빠르게 진행돼. 따라서, 이런 환아의 체온은 구강(입), 액와(겨드랑이), 또는 고막 체온계로 안전하게 측정해야 해. '정확성'을 이유로 직장 체온을 고집하다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이제 재미있는 암기법을 알려줄게! • "호중구가 낮으면, 뒤(똥구멍)는 NO!": 직관적이지? 호중구 수치가 낮을 때는 뒤(직장)로 무언가를 넣는 행위는 하지 말라는 거야. 체온계 뿐 아니라 좌약도 금기라는 점도 연상되겠지? • "450의 비밀: 사(4)오(5)영(0) – 사오영은 '사고 영역'이다!": ANC 450은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영역이라는 뜻으로 외워. 이 수치에서는 모든 간호 중재가 '감염 예방'에 집중되어야 해. 다른 보기들은 왜 모두 적절한 중재일까? 간단히 정리하면: • 1번(식물 금지): 화분의 흙에는 Aspergillus 같은 위험한 곰팡이 포자가 살고 있어. 호중구 감소 환아에겐 치명적인 진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 • 2번(방문객 제한, 마스크): 외부인은 각종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이동형 감염원이야. 마스크는 droplet 감염을 차단하는 기본적인 장벽이지. • 4번(부드러운 칫솔질): 일반 칫솔은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어. 면봉이나 가글은 구강 점막을 보호하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야. • 5번(날음식 금지): 날음식(샐러드, 회, 날우유 등)에는 Listeria, Salmonella 같은 세균이 있을 수 있어. 익힌 음식은 이런 병원체를 제거한 안전한 음식이지. 임상에서 이 지식은 정말 중요해. 소아 혈액암 병동 간호사라면 매일 마주치는 상황이야. 항암 치료 주기를 맞은 환아들의 ANC 수치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그 수치에 따라 격리 수준과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적용하지. 예를 들어 ANC가 500 이하로 떨어지면 '극도로 심한 호중구 감소증'으로 분류해, 보호격리(Reverse Isolation)를 강화하고 위에서 언급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게 돼.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과 중재가 환아의 생명을 구하는 직접적인 요소가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어. 화이팅!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시나리오 • 환자 기본 정보: 김모군(가명), 6세 남아. 평소 건강했으나, 2주 전부터 지속적인 피로감, 식욕부진, 멍 쉽게 듦, 발열이 있어 내원. • 주 호소 및 현병력: "아이가 너무 힘없어 보이고 열이 나요." 약 2주 전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보채기 시작하고, 놀던 중 쉽게 지치는 모습 보임. 얼굴이 창백해지고, 다리에 작은 멍이 잘 들었음. 3일 전부터 38.5°C 전후의 발열이 지속됨. 해열제로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양상. • 과거력/가족력: 특이사항 없음. 예방접종은 정기적으로 완료. • 활력징후: 체온 38.7°C (액와), 혈압 95/6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28회/분, SpO2 98% (실내 공기). • 신체검진 소견: 전반적인 창백함(Pallor) 관찰. 촉진 시 간과 비장이 약간 비대된 것으로 의심됨. 피부에 여러 곳에 작은 반상출혈(Petechiae)과 멍(Ecchymosis) 확인. • 검사 결과: 혈액검사에서 심한 빈혈(Hemoglobin 7.2 g/dL)과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45,000/mm³) 확인. 백혈구 수는 정상 범위였지만, 말초혈액 도말 검사에서 많은 수의 미성숙 림프구(Blast)가 발견됨. 골수 천자 결과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진단 확정. • 의심/확정 진단명: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입원 후 즉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 시작. 오늘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절대 호중구 수(ANC)450/mm³로 확인되어 호중구 감소성 발열(Febrile Neutropenia)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광범위 항생제 정주 요법 시작. 환아를 개인 병실로 이동시키고 보호격리(Reverse Isolation) 실시. 모든 의료진과 방문 가족은 손 소독, 가운, 마스크, 장갑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함. 체온은 구강 또는 액와 체온계로 4시간마다 측정. 식이는 조리된 음식만 제공하고, 신선한 과일이나 샐러드는 제한. 구강 간호는 부드러운 면봉과 염화염소디옥시딘(Chlorhexidine) 가글을 사용하여 교육. • 환자 교육 내용: 부모님께 현재 아이의 면역 상태가 매우 취약함을 설명. 발열이 나거나 오한, 기침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알리도록 교육.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이나 꽃은 절대 병실에 들여오지 않도록 당부. 항암 치료의 부작용(탈모, 구내염, 오심 등)에 대해서도 미리 설명하여 심리적 준비를 돕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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