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환아에게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있다. 퇴원 교육 시 부모에…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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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학
문제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환아에게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있다. 퇴원 교육 시 부모에게 강조해야 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가와사키병 환아가 아스피린 복용 중 수두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경우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투여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세 아동의 부모가 아동이 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간호사의 옳은 반응은?

심화 해설

이 문제는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 환아에게 고용량 아스피린(Aspirin)을 투여할 때, 가장 중요한 퇴원 교육 포인트를 묻고 있어요. 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관상동맥류(Coronary artery aneurysm)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급성기에는 고용량 아스피린(항염증 목적)을, 해열 후에는 저용량 아스피린(항혈소판 목적)을 장기간 투여하게 되죠. 여기서 정답이 1번 "수두나 독감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아스피린 투여를 중단하고 병원에 온다"인 결정적인 이유는,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예요. 라이 증후군은 아스피린(살리실산염) 복용 중인 소아가 수두(Varicella)나 인플루엔자(Influenza)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걸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뇌병증과 지방간을 특징으로 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에요. 간과 뇌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이 높거나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요. 따라서 이는 단순한 주의사항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금기사항입니다. 이제 재미있게 기억해 볼까요? 첫 번째 암기법은 "아스피린 먹는 아이, 수두·독감 만나면 '라이(Re ye)'! 위험해!"입니다. '라이'가 영어로 'Reye'이기도 하지만, '위험하다'는 느낌을 주죠? 두 번째는 "아스피린 + 수두/독감 = 뇌&간 파티(Party) 금지!"라고 생각하세요. 라이 증후군이 뇌와 간을 공격한다는 점을 강조한 말장난이에요. 임상에서의 실무 적용을 생각해보면, 간호사는 퇴원 교육 시 이 부분을 반드시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강조하고, 구두 설명뿐 아니라 서면 자료도 제공해야 해요. 부모님께 "열이 나고 기운이 없어서 독감 같다"거나 "물방울 모양의 발진이 생겼다(수두 의심)"라고 연락이 오면, "일단 아스피린 복용을 즉시 중단시키고, 바로 병원으로 오세요"라고 명확히 지도해야 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함정을 살펴볼게요. 보기 2번 "발진이 사라지면 약물 중단"은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가와사키병의 피부 발진은 일시적이지만, 저용량 아스피린은 관상동맥 합병증 예방을 위해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해야 합니다. 약물 중단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해요. 보기 4번 "구강 점막 출혈은 흔한 증상"도 함정입니다. 고용량 아스피린 복용 중 출혈 증상(코피, 잇몸 출혈, 타박상 등)은 아스피린의 부작용일 수 있으며, 지속되면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흔하니까 괜찮다"고 교육하면 안 되죠. 이 개념은 소아간호 실무에서 약물 안전 교육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약을 언제 먹일지 가르치는 것을 넘어, 특정 상황에서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취하도록 부모를 역량 강화(Empowerment)시키는 것이 핵심이에요. 가와사키병은 장기 추적 관찰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약물 교육의 정확성은 아이의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을 좌우할 수 있어요. 이 문제를 통해 약물의 치료적 효과와 함께 잠재적 위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간호사의 책임보호자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3세 남아, 김모군. 특별한 기저질환 없음.
[주 호소 및 현병력] 5일 전부터 고열(39.5°C 이상)이 지속되었고,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었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 지 3일째 되던 날 눈의 결막이 충혈되었고(양측성 비화농성 결막염), 입술이 갈라지고 혀가 딸기 모양처럼 보였습니다(딸기혀). 전신에 다양한 형태의 발진이 나타났고, 손발이 부어오르며(지역적 부종) 나중에는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벗겨졌습니다(막상 탈피). 이러한 증상들을 바탕으로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고 입원했습니다.
[치료 경과] 입원 후 고용량 면역글로불린(IVIG) 정주 치료와 고용량 아스피린(항염증 용량) 경구 투여를 시작했습니다. 치료 후 열이 떨어지고 전반적인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 후에는 저용량 아스피린(항혈소판 용량)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퇴원 당시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95/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간호 중재 및 교육] 간호사는 퇴원 교육 시 다음 사항을 특히 강조합니다: 1) 아스피린을 처방된 대로 꾸준히 복용할 것. 2) 아이가 수두나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린 것 같으면 아스피린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에 연락할 것 (라이 증후군 위험 설명). 3) 코피, 잇몸 출혈, 쉽게 멍드는 증상이 보이면 알릴 것. 4)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11개월 동안은 MMR, 수두 등 생백신 접종을 하지 말 것. 5)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 일정을 꼭 지킬 것.
[의심 진단명] 가와사키병 (급성기 치료 후 퇴원 상태)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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