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중이염(Acute Otitis Media, AOM)의 전형적인 증상과 이경 검사 소견을 묻고 있어요. 급성 중이염은
중이강(Middle ear cavity)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상기도 감염 이후 이관을 통해 병원균이 중이로 유입되어 발생합니다.
핵심은 중이강 내 염증성 삼출물이 고이면서 고막에 압력을 가하고, 전신적 염증 반응이 동반된다는 점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⑤번
핵심! ‘고막 발적과 팽윤, 발열’이에요.
급성 염증이 생기면 혈관 확장과 충혈로 인해 이경 검사 시
고막(Tympanic membrane)이 빨갛게 보이는
고막 발적(Hyperemia)이 관찰됩니다. 또한 중이강 내 삼출액이 차면서 고막이 바깥쪽으로 부풀어 오르는
고막 팽윤(Bulging)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고막의 광추(Light reflex)가 소실돼요. 감염성 질환이므로 전신 증상인
발열(Fever)도 동반됩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외이도 폐쇄는 귀지(이구)가 많이 쌓였거나 외이도염으로 부종이 심할 때 나타나는 소견으로, 중이염과는 구별됩니다.
혼동 주의! ②번
외상성 출혈은 외이도나 고막에 직접적인 외상이 가해졌을 때 관찰되는 소견이며, 급성 중이염의 전형적인 초기 소견은 아닙니다.
혼동 주의! ③번
난청 무증상만 존재와 ④번
지속적 이명만 증가는 중이염으로 인해 전음성 난청이나 이명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급성기에는 뚜렷한 통증(이통)과 발열이 먼저 나타납니다. 특히 ‘무증상’이거나 ‘단일 증상만’ 있는 것은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과 같은 만성 경과에서 더 흔하게 관찰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급성 중이염 진단의 3대 기준은 급성 발병(48시간 이내), 중이 삼출액의 증거(고막 팽윤, 광추 소실), 중이 염증의 증거(고막 발적, 뚜렷한 이통)입니다. 이와 함께
삼출성 중이염(Otitis media with effusion, OME)은 고막 뒤에 삼출액이 있지만 급성 염증 소견이 없는 상태로, 발열이나 심한 통증 없이 먹먹함과 난청을 주로 호소한다는 점에서 감별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급성 중이염 (AOM) | 삼출성 중이염 (OME) |
|---|
| 고막 소견 | 발적, 팽윤, 광추 소실 | 팽윤 없음, 호박색/회색, 기포 관찰 |
| 통증/발열 | 뚜렷한 이통, 고열 | 통증 및 발열 거의 없음 |
| 주요 증상 | 통증, 난청, 이루 | 이충만감, 경도 난청 |
암기 팁
급성 중이염의 특징을 '
빨갛고 부풀고 아프고 열난다'로 기억하세요. 이는 고막의 발적(빨갛고), 팽윤(부풀고), 이통(아프고), 발열(열난다)을 의미해요. 삼출성은 '
가라앉아 있다'라고 외우면 감별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