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건강증진 및 예방의학에서 행동 변화를 설명하는 주요 이론 중 하나인
계획된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의 구성 요소를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계획된 행동이론(TPB)은
아이젠(Ajzen)이 제안한 이론으로, 합리적 행동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 TRA)에
지각된 행동통제(Perceived Behavioral Control) 개념을 추가하여 발전시킨 모델입니다. 이 이론은 개인의
행동 의도(Behavioral Intention)가 실제 행동을 가장 잘 예측한다고 보며, 이 행동 의도는 세 가지 핵심 요소인
태도(Attitude),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 그리고
지각된 행동통제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은
④ 지각된 심각성입니다.
감별 포인트! '지각된 심각성(Perceived Severity)'은 건강신념모델(Health Belief Model, HBM)의 구성 요소입니다. 건강신념모델에서는 지각된 민감성(취약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이익, 지각된 장애, 행동계기(큐) 등이 행동을 예측합니다. 따라서 '지각된 심각성'은 계획된 행동이론이 아닌 건강신념모델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 태도, ② 주관적 규범, ③ 지각된 행동통제, ⑤ 행동 의도: 이 네 가지는 모두 계획된 행동이론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태도는 그 행동에 대한 개인의 호의적/비호의적 평가, 주관적 규범은 중요한 타인이 그 행동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압력, 지각된 행동통제는 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통제력)을 의미합니다. 이 세 요소가 결합되어 행동 의도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행동 변화 이론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이론적 틀을 제공합니다. 환자 교육 시,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이들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태도), 가족/친구의 지지를 이끌어내며(주관적 규범), 실행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해 성공 경험을 쌓게 하는(지각된 행동통제)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