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자가 우측 경부 Level IV-V에 4cm 크기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했다. 범내시경검사에서 비인강…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55세 남자가 우측 경부 Level IV-V에 4cm 크기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했다. 범내시경검사에서 비인강 우측 이관융기 부위에 종괴가 발견되었다. 조직검사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조직검사: 비분화 비인강암(WHO type III), EBV 양성
해설
비인강암의 표준 치료는 동시 항암방사선 치료(CCRT)이다. 수술적 접근이 어렵고 방사선 감수성이 높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인강암(Nasopharyngeal Carcinoma, NPC)으로, 특히 Pathognomonic!EBV(Epstein-Barr Virus) 양성 비분화형(WHO type III)입니다. 경부 림프절 전이(Level IV-V)가 동반된 국소 진행성 질환입니다.

진단 및 치료 원칙: 비인강암의 1차 치료는 동시 항암방사선 치료(Concurrent Chemoradiotherapy, CCRT)가 표준입니다. 그 이유는 1) 해부학적 위치(두개저 근처)로 인해 광범위한 수술이 어렵고, 2) 방사선 치료에 매우 민감한 편평세포암의 일종이며, 3) 임상 연구를 통해 방사선 단독 치료보다 CCRT가 생존율을 현저히 향상시킨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행성(T3-4 또는 N2-3)인 경우에는 반드시 CCRT를 고려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수술 단독: 비인강은 해부학적으로 접근이 매우 어려운 부위이며, 주변에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많아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합니다. 수술은 재발 또는 잔류 종양이 있을 때 제한적으로 시행됩니다.
② 방사선 치료 단독: 초기(T1, N0) 병변에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처럼 림프절 전이가 명확한 진행성 병변에서는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④ 화학요법 단독: 전신 전이가 있는 말기(Stage IVC) 환자에서 고식적 목적으로 사용되며, 국소 진행성 병변의 근치적 치료법은 아닙니다.
⑤ 면역치료: EBV 양성 비인강암에서 면역치료(예: PD-1 억제제)는 재발/전이성 질환에서 연구 중이거나 사용되지만, 국소 진행성 질환의 1차 표준 치료는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무통성 우측 경부 종괴(림프절 전이 의심)로 내원. 내시경에서 비인강 종괴 확인 및 조직검사 시행.

진단적 접근: 1. 필수 검사: 비인강 내시경 및 조직 생검(확진). 생검 조직의 EBV-encoded small RNA(EBER) 검사는 매우 진단적입니다. 2. 병기 결정 검사: 조영증강 MRI(비인강 및 경부), 흉부/복부 CT 또는 PET-CT(원격 전이 평가), 골 스캔(증상 시). 3. 혈청학적 검사: EBV 항체(VCA-IgA, EA-IgA)는 선별 및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도움.

치료 계획: - 1차 치료: 동시 항암방사선 치료(CCRT). 방사선 치료는 강도변조방사선치료(IMRT)를 표준으로 합니다. 동시 항암제는 시스플라틴(Cisplatin)이 1차 선택입니다(주 1회 또는 3주마다 고용량). - 보조 치료: 고위험군(예: 광범위 림프절 전이)에서는 CCRT 후 보조 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구강점막염, 구강건조증, 삼킴곤란, 갑상선 기능저하)을 사전에 설명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시스플라틴 투여 시 신독성, 이독성, 구토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액 공급과 지지 요법이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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